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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이촌종합시장 인근 ‘시간제한 공영주차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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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4-30 14:46:36

    ▲ 서울 용산 이촌종합시장 입구 시간제한 공영주차장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내달 1일부터 이촌종합시장 주변의 거주자를 우선으로 하는 공영주차장을 운영한다.

    30일 용산구에 따르면, 이 주차장은 노상에 위치하며, 2시간 이내로 주차가 제한된다.

    이 주변은 주차공간이 부족해 불법주정차 민원신고가 많은 지역으로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이촌종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 방식을 바꾼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주차장은 이촌종합시장 입구 앞의 이촌로75길 일대에 12면을 제공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그 외 시간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차료는 5분당 250원이며, 2시간을 넘어가면 추가로 5분당 1천원의 가산금이 부과된다.이촌종합시장에서 장을 보고 구매 영수증과 주차할인쿠폰을 제시하면 2시간 동안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구는 주차장 주변의 불법주정차를 단속하기 위해 집중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온라인뉴스팀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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