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5-04 09:54:11
지난달 22~25일까지 해군교육사령부서 실시
[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동주대(총장 김영탁)는 학군 교류강화를 바탕으로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사령관 이성환 중장)에서 부사관과 학생들(40명)의 병영체험을 지난달 22~25일까지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병영체험은 해군부사관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병영체험을 통해 사전지식을 습득하고 해군부사관이 지녀야할 병영예절과 인내심 자부심 그리고 국가에 대한 충성심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인솔교수인 정태일 학과장은 "이번 체험은 과거의 견학위주의 병영체험에서 탈피하여 실제와 유사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다이나믹한 체험위주로 실시했다"면서 "올해는 해군 최고 대형 전투함 세종대왕함을 견학 하면서 대한민국의 국력을 실감하는 계기가 됐으며 최첨단 장비를 보고 반드시 배워서 가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교육효과를 가져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주대는 교육부 취업률 공시에서 71%의 취업을 달성했으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는 교육부 대학평가 최상위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 통과되면서 정부교육정책, 경제 산업 동향, 사회 및 기술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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