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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WWG 터닝포인트' 컨벤션 성황리 진행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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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5-22 13:43:59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조민호)가 지난 11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사업자 주최 컨벤션 행사 ‘WWG 터닝포인트'를 열었다. 5천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룬 가운데 다양한 참석자들이 시크릿 사업의 비전과 성공 전략을 공유하며 열정을 나눈 자리였다.

    이번 컨벤션은 전 세계 시크릿 사업자 중 최초의 글로벌 캐비닛 멤버로 임명된 정희자 크라운 로열이 이끄는 ‘월드위너스그룹(WWG, World Winners Group)’이 처음으로 컨벤션 행사 기획부터 준비, 리허설, 무대 위 연출 및 출연까지 전 과정을 전담한 행사로서 의미가 깊다.

    행사 순서는 컨벤션 주제인 ‘인생의 전환점’에 맞춰 사업자들의 성공스토리 강연과 신규 직급자 인정식, 신제품 발표회, 가수 더원과 바비킴 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전직 프리랜서 MC였던 정미진 블루 다이아몬드가 사회를, 정희자 크라운 로열이 오프닝과 클로징 스피치를 맡아 행사를 이끌었다.

    이스라엘 사해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의 창업주이자 시크릿다이렉트그룹의 총수인 아이작 벤 샤바트 회장도 환영사를 전했다. 그는 “여러분과 함께하는 이 순간이 바로 시크릿의 ‘터닝 포인트’"라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세계 시장을 여러분의 무대로 만들어드리겠다. 시크릿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는 환영사에서 “100여 명으로 시작한 월드위너스그룹이 지금은 5천여 명이 넘는 여러분을 모시고 컨벤션을 열고 있다”며 “이곳에서 여러분 모두가 인생의 귀한 ‘터닝 포인트’를 얻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라이프 바이 시크릿’의 건강식품 개발을 총괄하는 美 전문의 하워드 콘 박사도 한국을 찾아 이날 행사에서 6월에 출시할 ‘라이프 바이 시크릿’ 신제품 3종의 효능 및 특장점을 직접 설명했다. 다음 달 뼈와 치아 건강에 좋은 ‘칼슘 영양제’와 항산화와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엽록소 영양제’, 다이어트 보충제로 유용한 ‘식물성 단백질 셰이크’는 6월부터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뜨거운 열기를 감성으로 적실 축하공연 무대도 마련됐다. ‘소울 대부’ 바비킴이 나서 무대에 올라 청중의 환호를 받으며 본인의 히트곡인 ‘고래의 꿈’, ‘골목길’, ‘사랑 그놈’, ‘틱택톡’ 등을 불렀다. 명품 발라드가수 더원도 뛰어난 가창력으로 참석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안일용 영업본부장과 김현중 마케팅본부장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신규 프로모션과 제품별 고유의 셀링 포인트(USP, Unique Selling Point)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기존 시크릿 치약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메이드 인 스위스’ 칫솔을 6월 중 출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WWG 터닝 포인트’의 백미라 할 수 있는 3인 3색 리더 사업가의 시크릿 사업 성공담이 이어졌다. 현직 모델 에이전시협회 이사로 엔터테인먼트업에 종사 중인 한재남 레드 다이아몬드와 회사원과 자영업자를 모두 경험한 뒤 시크릿 사업의 비전을 확신하게 된 이양호 크라운, 재치있는 입담으로 월드위너스그룹의 인기강사로 자리잡은 조한진 크라운이 차례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신규 다이아몬드 직급 성취자 2명에 대한 인정식과 연 1억 원 소득자 5명에 대한 링어너 인정식이 진행됐다. 오현주 크라운 로열은 누적 소득 50억 원을 넘겨 ‘50억 링어너’의 주인공이 됐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본사가 준비한 행운권 추첨으로, 에어프라이어, 차량용 공기청정기, 무쇠 밥솥, 임페리얼호텔 숙박권, 시크릿 골드라인 세트, 홍콩 2박 3일 여행권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됐다. WWG 최고 직급자들이 컨벤션에 대한 소회를 밝힌 뒤 직접 추첨을 진행했다.

    클로징 스피치에 나선 정희자 크라운 로열은 “시크릿은 열정이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월드위너스그룹과 함께 꿈꾸던 미래를 그려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크릿다이렉트그룹은 2005년 미국에서 유태인 이민 1세대인 모티 벤 샤바트와 아이작 벤 샤바트 형제에 의해 설립됐다. 초기 사해 전문 화장품 리테일 기업으로 출발했으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시크릿다이렉트그룹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멕시코, 캐나다, 일본, 호주, 콜롬비아 등 7개 나라에서 직접 판매 방식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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