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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인천경제자유구역 공원 조성률 78%...기반시설 조기 구축 주력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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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5-22 23:08:40

    현재-첨단산업클러스터단지 1, 2호 연결녹지(제공=경제청)

    [인천=베타뉴스]김성옥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까지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의 공원 조성률을 78%까지 끌어올린다고 22일 밝혔다.

    IFEZ 따르면 올해 글로벌파크 3‧4지구 106천㎡에 대한 공원조성과 녹지 8곳 99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고 현재 기반시설이 부족한 6·8공구에 랜드마크시티 1호 체육공원(101천㎡)과 주변 완충녹지 등 8곳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 공동주택 입주민 등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계획한다.

    이어 IFEZ는 랜드마크시티 1호 체육공원에 축구장, 야구장, 풋살경기장 등 운동시설 위주의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 시민의 건강증진과 정서함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임을 알렸다.

    IFEZ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주민의견 수렴과 협력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원녹지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랜드마크시티 공동주택 등 입주도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것을 감안,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반시설을 조기 구축하는데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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