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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다크모드 포함하고 신기능으로 무장한 iOS13 발표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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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04 14:37:51

    <드디어 애플 iOS에서 다크모드를 지원한다!>

    <새로 추가된 메일 서식기능 / 메모지 스티커 / 스와이프 키보드 등 | 출처: 폰아레나>

    드디어 애플 iOS13이 공개됐다. 예상대로 다크모드를 지원하고 다양한 신기능으로 중무장해 사용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3일, 애플이 WWDC 2019 행사에서 아이폰 및 아이패드의 차기 운영체제인 iOS13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iOS13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다크모드다.
    다크모드는 어두운 곳에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할때 눈부심을 방지하기 위해 흰색 계열의 바탕화면을 어두운 색 계열로 바꿔주는 기능을 뜻한다.

    얼핏보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색깔만 바꾸면 되는 부분이 아니라 운영체제 디자인을 전부 다시 해야할 정도로 대작업이기 때문에 이번 다크모드 도입은 엄청난 발전이라 말할 수 있다.

    이번 조치로 인해 iOS13 부터는 개발자들이 다크모드 테마를 활용한 디자인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성능에서도 꽤 많은 발전을 이뤘다. 애플에 따르면 iOS13은 기존 iOS12 버전보다 앱 덩치가 작아져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 속도가 크게 빨라질 전망이다.

    또한 앱 실행속도도 2배 빨라지며 페이스ID의 경우도 iOS13에서는 기존보다 30% 정도 더 인식속도가 빨라진다고 제조사는 전했다.

    메시지와 메일, 메모 및 알림 기능도 강화된다.
    iOS13의 아이메시지를 사용하면 사용자는 자신의 이름과 프로필 사진을 다른 아이메시지 사용자와 공유 가능하며, iOS13에서 제공되는 키보드의 경우 스와이프나 플로우 입력이 가능해져 사용자 편의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이모지 외에도 메모를 입력할 수 있는 메모지 기능도 같이 제공된다.

    메일의 경우 사용자 지정글꼴을 사용하거나 특정 발신자를 차단할수도 있고 다양한 색상의 플래그를 지원해 정리가 좀 더 편리하게 될 전망이다.

    애플 노트앱도 메모가 편한 격자모양 등 새로운 레이아웃을 제공하고 알림 앱도 새로운 모습과 다양한 옵션으로 다시 디자인됐다.

    애플 지도는 디테일이 더 높아지고 스트리트뷰 같은 새로운 기능이 제공돼 활용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사진을 볼 수 있는 포토앱도 사진을 일, 월, 연도별로 보거나 매년 생일이 되면 해당 날짜에 찍은 축하사진들이 보여지게 하는 등 새로운 정렬기능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iOS13은 현재 개발자들에게 공개된 상태며, 7월 중 공개 베타 버전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다만, iOS13은 아이폰5s 및 아이폰6를 지원하지 않는다. iOS13은 아이폰6s 이상부터 구동된다는 것이 매체의 설명이다.

    iOS13은 아이폰11 (XI)가 정식 발표되는 9월 중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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