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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레트로 블루투스 일체형 오디오 ‘BZ-T8900’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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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11 16:30:08

    브리츠가 레트로풍 미니 오디오 ‘BZ-T8900’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인 ‘BZ-T8900 앤티크 오디오’는 아날로그 감성을 살린 탁상형 오디오로, 유행을 타지 않는 고풍스러운 디자인에 세련미를 더함으로써 레트로풍의 디테일한 완성도를 보여준다. 아날로그 오디오와 함께 성장한 중장년층에게는 지난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안겨주며, 젊은 세대에게는 앤티크 느낌의 인테리어 소품으로써 가치를 제공한다.

    수십 년 지난 복고 스타일이지만 최신 오디오 기기에 버금가는 기능을 품고 있다. 전면에 프론트로딩 방식의 CD플레이어가 있으며, 트레이에 CD를 넣으면 오디오CD에 담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MP3 파일이 담긴 CD-R/RW도 재생한다.

    뒤쪽에는 USB 포트가 있으며, 여기에 MP3/WMA 파일이 담긴 USB드라이브를 꽂으면 CD 없이도 깨끗한 디지털 음원으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AUX 단자가 있어 외부 기기와 연결도 쉽다. FM라디오를 내장해 무료한 일상에 라디오 DJ의 목소리로 활력을 채워주며, 전면에 시계가 있어 현재 시간 확인이 쉽고, 알람 기능도 내장해 활기찬 아침 기상을 도와준다. 슬립타이머 기능이 제공되어 음악과 함께 편안한 잠자리를 맞을 수 있다.

    블루투스 모듈을 탑재해 스마트폰/태블릿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블루투스 무선 전송 거리인 약 10미터 거리 내에서는 스마트폰에 내장된 음원을 ‘BZ-T8900’을 통해 자유롭게 이동하며 들을 수 있다.

    크기 대비 출력도 뛰어나다. 가로 31cm 길이의 탁상형 오디오이지만 출력은 10W+10W로 파워풀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온가족이 함께 듣는 거실용 오디오로도 문제가 없으며, 카페와 같은 보다 넓은 공간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무선 리모컨이 함께 제공되어 소파에 편히 앉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FLAT/POP/JAZZ/ROCK/CLASSIC 등 다섯 가지 EQ 모드가 있어 장르에 따라 최적화된 음색으로 더욱 입체감 넘치고 실감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낮은 볼륨에서도 깊고 풍부한 저음을 들을 수 있는 ‘슈퍼 베이스’ 효과를 지원하며, 고밀도 우든 MDF 인클로저를 사용해 음색이 보다 자연스럽게 표현된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BZ-T8900 앤티크 오디오’는 복고풍 디자인으로, 유행을 타지 않으며, 최근 소비자는 오디오 기기 구입시 디자인을 중시하는 만큼 앤티크 느낌의 인테리어 소품으로서 가치를 품고 있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CD/MP3파일/블루투스 등 다양한 디지털 음원을 재생하고, FM라디오까지 들려주기 때문에 거실용 오디오는 물론이고, 침실에서는 아침 기상을 도와주며, 카페나 공방과 같은 작업장에서는 고객의 시선을 끌 수 있는 마이크로 Hi-Fi CD플레이어이다”고 강조했다.

    ‘브리츠 BZ-T8900’의 가격은 329,000원이며, 2019년 6월 12일부터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출시와 함께 휴대용 손선풍기 BZ-FN2 를 사은품으로 함께 제공하며, 구매자 중에 포토상품평을 남기면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BZ-A20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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