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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와인병을 닮은 2.1채널 블루투스 스피커 ‘BZ-MC50BT’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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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13 16:15:57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Britz)는 스타일리한 디자인에 강력한 소리로 귀와 눈을 모두 만족시키는 2.1채널 블루투스 스피커 ‘BZ-MC50B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 선보이게 된 ‘브리츠 BZ-MC50BT’는 예술적 감성을 반영한 아름다움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와인병과 오크통을 형상화한 미니멀한 외형은 공간을 장식하는 인테리어 소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독창적 디자인은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더해주며, 어디든 무심히 올려놓는 것만으로 하나의 오브제로서 존재감을 과시한다.

    블루투스 모듈을 내장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를 블루투스로 연결해 무선 오디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통상적 블루투스 전송거리인 10미터 이내라면 자유롭게 이동하며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재생되는 모든 소리를 ‘BZ-MC50BT’를 통해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플레이하는 경우 한층 강화된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외부입력(AUX) 단자를 이용해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오디오 기기와 쉽게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이어폰/헤드폰 출력 단자도 제공되므로 혼자 조용한 환경에서 음악에 몰입할 수 있다.

    ‘브리츠 BZ-MC50BT’는 위성스피커와 서프우퍼로 구성된 프리미엄 2.1채널 스피커다. 36W에 이르는 강력한 출력을 내 몰입감을 높여주며, 뛰어난 공간감을 발휘한다. 두 개의 위성스피커에는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가 조율한 63.5mm 풀레인지 유닛을 탑재해 전영역에 대해 고해상도 사운드를 발휘한다.

    서브우퍼는 165.1mm 대형 우퍼 유닛을 장착해 깊이 있는 저음을 만들어내며, 특히 유닛을 바닥면으로 향하게 한 다운 파이어링 설계를 적용해 저음의 무지향적 특성을 강화하고, 한층 더 향상된 공간장악력을 보여준다. 에어덕트를 통해 스피커에서 발생하는 공진음을 최소화하며, 제한된 인클로저 용적에서 저역 재생의 효율을 높여 저음을 보다 풍부하게 만들어낸다.

    우측 위성 스피커 상단부는 베이스 조절 기능을 갖고 있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또는 음악 장르에 따라 베이스의 깊이감을 조절할 수 있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스피커에 예술적 가치를 부여한 ‘BZ-MC50BT’는 거실이나 서재, 침실 등 어떤 공간에서도 인테리어 역할을 톡톡히 해 내며, 파워풀한 출력을 내 카페처럼 분위기가 중요한 장소에 더욱 어울린다”며, “블루투스를 이용한 무선 오디오 환경을 통해 어디서든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브리츠 BZ-MC50BT’는 2019년 6월 12일 출시되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17만9,000원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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