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6-18 10:29:17
제주행 여객선에서 승객이 바다로 뛰어내려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통영 해경에 따르면 18일 오전 0시 9분쯤 전남 여수 소리도 남동방 17㎞(11마일) 지점 해상을 운항하던 여객선에서 한 남성이 뛰어내려 수색 작업 중이다.
통영 해경은 전날 부산에서 출항해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에 탑승한 60대 추정 남성이 바다로 뛰어드는 모습을 폐쇄회로(CC)TV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정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진행하며 해당 남성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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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해양경찰서 (사진=연합뉴스)
베타뉴스 이동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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