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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홍콩에서 경북관광 홍보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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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19 10:32:46

    경북문화관광공사는 13~16일 홍콩에서 열린 ‘2019 홍콩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활동을 펼쳤다.

    ‘홍콩국제관광박람회’는 52개 국가, 600여 개 기관이 참가하고 약 1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홍콩의 대표 관광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관광 홍보부스를 경주의 가을 단풍 이미지로 꾸미고, ‘경상북도 4G(G-Sports, G-Beauty, G-Food, G-Culture)’를 테마로 경북의 다채로운 관광매력 홍보했다.

    특히 일반 참관객 대상으로 경북 관광 SNS 이벤트와 설문조사, 경북 경주의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 향낭 기념품을 증정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홍콩은 (2018년 기준) 방한 관광객 5위를 기록한 중요 국가”라며 “젊은 20~30대층 중심의 자유여행객(FTT) 재방문율이 높은 홍콩관광객의 특성을 감안해 서울과 제주도를 잇는 차기 여행지로 경북이 발돋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계절 및 체험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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