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7 시리즈 사용자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삼성이 갤럭시S7 및 S7 엣지가 정기 보안 업데이트 리스트에서 사라질 전망이다.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21일, 갤럭시S7과 S7 엣지가 출시 후 3년이 경과했기 때문에 삼성의 정기 보안 업데이트를 받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체는 삼성이 자사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월 및 분기별 보안 업데이트 명단을 발표했는데 갤럭시S7 과 S7 엣지는 더 이상 정기 보안 업데이트를 받지 못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업데이트가 끊기는 것은 아니다.

매체는 삼성이 치명적인 버그의 경우 이를 해결한 업데이트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꾸준하고 정기적인 보안 업데이트를 받는것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지원하는 최신 삼성 스마트폰으로 업그레이드 할 것을 권장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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