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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커플 이혼 후 다른 행보…해외서 분주한 송혜교·조용한 송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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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7-16 15:39:40

    ▲ 송혜교·송중기 커플 ©연합뉴스

    송중기(34)와 송혜교(37) 톱스타 부부가 결혼 약 2년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이혼 후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송혜교는 활발하게 해외 일정을 소화하는 반면, 송중기는 tvN ‘아스달연대기’ 촬영이후 숨고르기를 하는 모양새다.

    송혜교는 지난 6일 중국 하이냔 산야 국제 면세점에서 진행된 국내 한 화장품 브랜드 팝업 스토어 오픈행사에 참석했다.

    중국 일정 이후 송혜교는 모나코 몬테카를로로 넘어가 주얼리 브랜드 쇼메 오프닝 파티 행사에 참석했다. 반면 송중기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한편, 2016년 KBS 2TV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은 송중기와 송혜교는 두 차례 불거진 열애설 부인 후 2017년 7월 교제 사실인정과 함께 결혼 계획을 전했다. 그해 10월 국내외 언론과 팬의 주목 속에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결혼 1년 8개월 여만인 지난달 파경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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