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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 기술력 향상에 나선 현대BS&C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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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7-25 11:10:55

    정대선 사장의 현대BS&C ‘헤리엇(HERIOT)’ 조감도, 사진제공 : 현대비에스앤씨(현대BS&C)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건설과 IT가 결합해 주거 편의성을 높인 건설 브랜드가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정대선 사장의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가 IT, 건설, 그리고 블록체인 등 기술 융합을 통한 스마트홈 기술력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직접 개발단계부터 참여한 ‘헤리엇(HERIOT)’은 현대BS&C가 자체 보유한 IT 기술과 건설의 융합을 통해 Smart IoT 기술력을 접목한 현대BS&C의 고품격 주거 브랜드이다.

    특히, “현대BS&C 헤리엇(HERIOT)은 현대BS&C의 스마트홈 IoT(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적용해 주거공간에 편리함과 안정성을 더하고 있으며, 최신 보안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기술 결합으로 IoT 해킹 방지 및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현대BS&C 관계자는 말했다.

    현대BS&C 헤리엇은 세대주, 세대원, 관리자, 일반사용자 등과 아파트 내에 있는 계량기, CCTV 등의 보안 인증 기능을 에이치닥(Hdac)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으로 관리해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BS&C 관계자는 “현대BS&C 헤리엇의 입주민은 에이치닥 블록체인 기반 네트워크를 통해 세대장치, 공용설비 기능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으며, 각 세대별로 개인화 및 스케줄링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대BS&C는 지난 4월 카카오 및 코맥스와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홈 IoT 플랫폼 구축 사업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며, 사용자 만족도 및 편의성을 한 층 높이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스마트홈 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현대BS&C는 5월 SH공사와 스마트홈 세대 간 방화벽 시범 사업을 완료하며 단지 내 해킹에 대비하는 능동적 방어 체계 시스템 구축과 함께, 현대BS&C의 관계사인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해 논리적인 정보 보안까지 갖출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현대BS&C 관계사인 에이치닥테크놀로지는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퍼블릭 블록체인 모두를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기술기업으로, 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2017년 10월 스위스 추크(Zug) 크립토밸리에 본사를 설립한 이래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현대BS&는 IT와 건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IoT, 블록체인 등 첨단기술과 건설, 금융, 헬스케어 등 여러 산업 분야를 융합한 현대BS&C의 신성장 사업을 적극 확대 추진해가고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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