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원스토어와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지난 29일 서울 MARU180에서 '제5회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원스토어와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과 네이버웹툰이 후원하는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는 중소 모바일 게임 분야의 개발 및 유통 활동을 지원하여 경쟁력 있는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고 게임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다.

우수한 게임 원석 발굴을 위해 지원자격도 완화했다. 지난해 진행한 프로젝트의 경우 퍼블리셔는 지원자격에서 제외하였으나, 올해는 국내 첫 출시하는 퍼블리싱 타이틀 이라면 지원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또한 상장사를 제외한 중소개발사라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기존 대비 다양한 게임이 본 사업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였으며, 지원은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원사이어야 가능하다.

선정 방식도 달라졌다. 9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우수 ONE STAR' 게임을 선정하여 온라인 및 옥외 마케팅, 원스토어 내부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출시 45일전에 이메일(onestar@k-mga.or.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체게임 서비스일 경우 이메일에 회사소개서와 게임소개서, APK파일을 첨부하면 되고, 퍼블리싱 게임이라면 추가로 원 개발사명과 소재지를 기재하면 된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관계자는 소감으로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보여주신 중소 게임 개발사 분들의 열정에 감동했다. 원스토어와 함께 이번 제5회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원동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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