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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삼성전자 - 2분기 실적, 일회성 이익으로 시장 기대치 상회·목표가 5만8000원 유지


  • 홍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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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8-16 06:19:37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8000원 유지 

    한화투자증권 이순학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코스피 005930 Samsung Electronics Co.,Ltd KIS-IC : 반도체 및 반도체장비 | KRX : 전기,전자 | KSIC-10 : 이동전화기 제조업)의 ▷2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하반기 실적은 ▷OLED성수기로 인해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서버수요의 회복 시기란 입장이다. 삼성전자가 1년 가까이 부진했기에 그 시점이 머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은 ▷일회성이익으로 인해 기대치를 웃돌았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6조1000억원 ▷영업이익 6조6000억원이었다. 이는 ▷시장기대치를 웃돈 실적이다. 다만 ▷일회성이익이 7000억 원 가량 발생했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주요 서버 고객들의 수요 공백이 지속됨에 따라 디램과 낸드의 평균판매가격은 각각 21% 15% 하락했다.

    기대가 집중됐던 ▷갤럭시S10 역시 전세계적인 스마트폰 수요 부진으로 인해 판매량이 1000만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가전과 네트워크 사업에서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으나 전사 이익 기여도는 여전히 낮은 편이다.

    한국투자증권은 하반기 들어 ▷OLED 성수기로 인해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60조8000억원 ▷영업이익 6조8000억원을 제시했다. ▷낸드메모리는 모바일을 중심으로 수요 개선이 나타나면서 가격 하락폭이 크게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디램은 여전히 수요 불확실성이 존재해 15% 수준의 가격 하락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OLED 성수기 진입으로 인해 실적을 만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전분기 일회성 이익을 제거하고 본다면 ▷3분기부터는 실적개선이 진행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는 ▷1969년 설립된 글로벌 기업이다.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 1위 업체다. 매출은 소폭 증가에 그쳤으나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사업부문은 ▷CE (TV 모니터 에어컨 냉장고 등) ▷IM(휴대폰 통신 시스템, 컴퓨터), DS(메모리 반도체, 시스템LSI), Harman 부문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IT기업으로 ▷삼성물산 ▷삼성에스디아이 등 상장 16개사와 비상장 46개사의 계열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TV ▷스마트폰 ▷반도체 ▷디스플레이 패널부문 등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양호한 ▷사업 포트폴리오로 안정적 이익창출력을 발휘했다. ▷반도체 부문의 여전한 성장세와 ▷하만 부문의 성장이 이어지고 있으나 ▷가전 ▷디스플레이 ▷휴대폰 부문의 부진으로 매출은 소폭 증가에 그쳤다.

    삼성전자는 ▷원가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판관비 부담이 완화되면서 영업이익률 전년대비 상승했고 법인세가 늘어났지만 순이익률도 오름세를 보이면서 양호한 수익구조를 유지했다. ▷IM 부문의 신제품 출시에도 불구하고 ▷가전 디스플레이 부문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부문의 성장 둔화와 ▷가격 하락 등으로 매출 성장은 제한된 범위 내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해외의 경우 ▷미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에서 생산 판매 연구활동을 담당하는 ▷227개의 종속기업을 운영중이다.

    삼성전자의 대표이사는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 3인으로 공동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다. ▷옛상호는 삼성전자공업으로 ▷설립일은 1969년 1월13일 ▷상장일은 1975년 6월11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3월 기준 10만3929명이다. ▷본사소재지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로 129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일회계법인에서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우리은행 삼성센터점이다. ▷주요품목은 휴대폰 컴퓨터 네트워크시스템 핵심칩 반도체부품 디스플레이패널 가전제품 의료기기 프린터제조 등이다.

    삼성전자는 ▷이동전화기 제조업종으로 분류되며 ▷매출기준 부동의 수위를 달리고 있다. 1~5위 현황은 ▷삼성전자 ▷LG전자 ▷인탑스 ▷파인테크닉스 ▷에스코넥 등의 차례다. ▷시가총액은 256조7006억원이며 ▷코스피시장에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상장주식수는 보통주 596억9782만2550주 ▷우선주 82만2887주이며 ▷액면가는 100원 ▷매매단위는 1주씩이다. ▷외국인지분율은 57.60%%로 52주 최고가 최저가는 4만84000원 3만6850원이다. ▷배당수익률은 3.22%이다. ▷기말보통주 배당률은 354%이고 ▷기말우선주배당률은 355%다. 중간배당률은 1062%에 달한다. 베타값은 1.24 변동성은 25.58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반도체 ▷가전제품를 제조하여 전세계 주요국가로 수출하는 ▷글로벌기업이다. ▷사업환경은 ▷가정 내 종합 엔터테인먼트 센터기기로서 ▷스마트TV시장이 확대되고 있고 ▷모바일 결제서비스을 비롯한 ▷사물인터넷 분야에 대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며 ▷10인치 이하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OLED의 채용이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다. ▷실적은 경기변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왔다. ▷주요제품은 ▷CE(16.4% TV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의료기기 등 ) ▷IM (41.9% HHP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 ) ▷ DS - 반도체 (36.6% DRAM NANDFlash 모바일AP 등 ) ▷DP (12.6% TFT-LCD OLED 등) ▷Harman(3.4% Headunits 인포테인먼트 텔레메틱스 스피커 ) 등으로구성된다.

    삼성전자의 ▷원재료는 ▷CE - 디스플레이 패널 (20.5% 화상 신호기) ▷IM - Camera Module (13.8% 휴대폰용 카메라 삼성전기 등에서 구입) ▷Base Band Chip(8.2% CPU)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패널(6.3%) ▷DS - Window (7.6% 강화유리) ▷POL(6.6% 편광판) ▷FPCA(9.3% 구동회로 ) ▷Wafer(7% 반도체원판) ▷Harman - 메모리(20.6% 자동차용 제품) - 시스템온칩 (19.9%) ▷자동차용 제품 - 기타(59.4%) 등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는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시장지배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며 ▷서버 등 정보 저장 기기의 고용량화로 메모리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환율 상승시 수혜를 입어왔다. 삼성전자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으로 ▷부채비율20% ▷유동비율177% ▷자산대비차입금비중7% ▷이자보상배율 125배 등으로 요약되며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삼성전자 주식에 대한 투자매력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최고등급으로 매겨졌으며 ▷현금창출력은 중상위수준이었다. ▷밸류에이션과 ▷사업독점력은 중간등급이고 ▷수익성장성은 중하위였다.

      

    [한국투자증권] 삼성전자 - 수요 공백과 공급 제약이 줄다리기 하는 양상이다.

    종목리서치 | 한화투자증권 이순학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8,000원 유지

    미중 무역분쟁, 일본의 소재 수출 규제 등 대외 불확실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이므로 실적과 주가를 예측하기 어려워졌다.

    하지만, 펀더멘털 측면에서 본다면 현재 메모리 시황은 시간이 갈수록 공급사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한다.

    수요가 회복되지 않는 기간이 거의 1년에 가까워지면서 공급 제약 전략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계기로 매크로 환경이 뒤바뀔 경우 수급이 매우 타이트해져 가격 급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

    현시점에서는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삼성전자의 2 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하반기 실적은 OLED 성수기로 인해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서버 수요의 회복 시기다.

    1 년 가까이 부진했기에 그 시점이 머지 않았다고 판단한다.

    2분기 실적은 일회성 이익으로 인해 기대치 상회

    동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6.1조 원, 영업이익 6.6조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다만 일회성 이익이 7000억 원 가량 존재했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주요 서버 고객들의 수요 공백이 지속됨에 따라 디램과 낸드의 평균판매가격은 각각 21%, 15% 하락했고, 기대했던 갤럭시S10 역시 전세계적인 스마트폰 수요 부진으로 인해 판매량이 1000만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가전과 네트워크 사업에서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으나, 전사 이익 기여도는 여전히 낮은 편이다.

    하반기 OLED 성수기로 인해 견조한 실적 예상

    우리는 동사의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60.8조 원, 영업이익 6.8조 원을 전망한다.

    낸드는 모바일을 중심으로 수요 개선이 나타나면서 가격 하락폭을 크게 축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디램은 여전히 수요 불확실성이 존재해 15% 수준의 가격 하락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한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OLED 성수기 진입으로 인해 실적을 만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전분기 일회성 이익을 제거하고 본다면 3분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베타뉴스 홍진석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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