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8-20 13:19:28
신입생, 올해 12월까지 4개월간 교육 후 산업현장 투입
[부산 베타뉴스=유태경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학장 조상원)는 19일 2019학년도 신중년과정(특수용접)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는 50대 이상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전액 국비로 진행되는 신중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입학한 특수용접과정 신입생은 지난 3월 컴퓨터응용기계(CNC선반)과정에 이어 두 번째로 신중년과정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특히 신중년과정의 경우 지난 6월 한국해양플랜트 선박 수리업 협동조합(이사장 최정돌)과 체결한 업무협의에 따라 더욱 강력한 취업연계를 통해 수료생의 취업을 성사시켜 은퇴인구 재취업 및 지역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입학식사에서 조상원 학장은 "인생의 중요한 시기 저희 동부산캠퍼스를 선택해주신 그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4개월 뒤에 증명해 보이겠다"며 신중년과정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취업조력자로서의 동부산캠퍼스의 역할을 강조했다.
입학한 신입생은 2019년 12월까지 4개월간 압축된 커리큘럼에 따라 실무중심의 기술교육을 배운 뒤 산업현장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유태경 (rlarovud@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