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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5 루머 리뷰: 새로운 기능과 가격 및 출시일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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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8-20 13:31:34

    <이미지 출처: 샘모바일>

    <손목을 탭하거나 주먹을 쥐고 펴는 것으로 조작이 가능할 예정이다>

    내달 새로운 아이폰11과 함께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애플 워치 시리즈5(이하 애플워치5)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에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애플워치5에 대해 현재까지 나온 소문을 정리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디자인:
    애플워치 시리즈 3는 기존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했지만, 시리즈4로 바뀌면서 더 크고 평평한 디스플레이로 모양을 바꿨다.

    애플워치5의 경우 시리즈4와 거의 유사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내부 성능 및 기능 개선에 주안점을 둔다는 소문이다.

    매번 애플워치가 나올때마다 사람들은 "둥근 애플워치는 안나올까?"라는 생각을 한다. 라이벌인 삼성의 경우 갤럭시워치 액티브2는 원형 시계 디자인을 적용한다.

    하지만 이번 애플워치5에도 둥근 디스플레이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는 애플이 스마트워치의 형태가 직사각형이 옳다고 굳게 믿고있으며, UI를 직사각형 디스플레이에 최적화 했기 때문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인터페이스:
    애플워치에 적용도는 워치OS는 1.7형의 작은 디스플레이를 손가락으로 밀어가며 사용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때문에 애플은 회전형 입력장치인 디지털 크라운을 적용해 사용자 입력을 돕고있는 상태다.

    소문에 따르면 애플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션 제스쳐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는 최근 공개된 애플의 특허를 근거로 애플이 애플워치 내부의 모션 감지 기술을 활용하는 제스처 인터페이스를 개발중인데, 손목을 치거나 주먹을 쥐면 발생되는 몸의 변화를 애플워치가 감지해 메시지를 스크롤 하거나 전화를 받는등의 액션을 취할 수 있다는 예상이다.

    수면 측정 기능 추가:
    애플워치4는 심전도 측정 및 추락 감지 기능을 통해 차별화 했지만 경쟁사들을 압도하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이에 애플워치5는 수면측정 기능을 내장해 사용자의 컨디션이나 활동상황을 측정할 수 있게 된다는 소문이다.

    애플워치5 가격 및 출시일:
    애플워치4(40mm) 와이파이 버전은 399달러이며 44mm 모델은 429달러다. 와이파이+셀룰러 버전은 40mm가 499달러이며 44mm는 529달러다.

    애플워치5도 비슷한 가격에 책정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소문의 기술들이 전부 내장되면 가격은 좀 더 높아질 수 있어 보인다.

    제품 공개의 경우 이전세대 제품들의 공개일로 미뤄봤을때 9월 중순이 될 확률이 높다.
    제일 첫 애플워치는 2015년 4월 24일, 애플워치2는 2016년 9월 16일, 애플워치3는 2017년 9월 22일, 애플워치4는 2018년 9월 12일, 애플워치5는 2019년 9월 10일 공개된 바 있다. 이 내용으로 예상하면 애플워치5는 9월 중순에 공개될 확률이 높다.

    참고로 애플은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11 시리즈를 9월 10일 화요일 공개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때 애플워치5도 같이 공개될 것이라는 소문이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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