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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가을 신학기 맞이 ‘백팩 컬렉션’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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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8-20 16:42:01

    ▲ 노스페이스 스테디셀러 빅 샷 착장 이미지©노스페이스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트렌디한 디자인에 등·하교는 물론 주말 여행과 야외 활동 등에서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가을 신학기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백팩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백팩 컬렉션’은 노스페이스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대표 제품이자 뉴트로(New+Retro) 열풍에 따라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빅사이즈 백팩의 대표 아이템인 ‘빅 샷’을 비롯해 ‘필(必)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플라스틱 리사이클 원단을 적용하여 탄생한 ‘샷 팩’까지 ‘스타일’과 ‘가치 소비’를 모두 중시하는 Z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겨냥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노스페이스 샷 팩(SHOT PACK)’은 500ml 플라스틱병(페트병) 약 18개를 재활용해 탄생한 친환경 제품이다. 노스페이스의 대표적인 헤리티지 제품인 ‘빅 샷’과 ‘핫 샷’의 고유 스타일을 새롭게 재해석한 외형에 가방 전면의 스트링과 지퍼에 달린 빅사이즈 로고 스트랩이 트렌디함을 더했다. 사이드 포켓으로 수납력을 강화 했으며, 등판의 에어메쉬 쿠셔닝의 뛰어난 통기성이 쾌적함을 제공한다. 블랙, 네이비 색상 외 체크무늬가 적용된 제품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제품인 ‘노스페이스 빅 샷(BIG SHOT)’은 지난 5월 중순에 무신사 스토어에 입점한 후 가방 부문 인기 순위 최상위를 기록한 후 현재도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말 그대로 ‘대세’ 제품이다. 거칠고 투박한 느낌이 매력적으로, 제품 전면의 데이지 체인에 카리비너(Carabiner)를 연결해 추가 수납은 물론, 아웃도어 고유의 느낌까지 포인트로 줄 수 있다. 착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수납 공간과 어깨 피로도를 줄여주는 플렉스벤트(FLEXVENT) 멜빵을 사용했으며, 땀이 나기 쉬운 부분인 어깨 끈과 등판 부분에는 에어 매시 소재를 적용했다. 색상은 옐로우, 레드, 차콜 및 블랙 4가지이다.

    노스페이스 핫 샷(HOT SHOT)’은 빅 샷과 함께 꼽히는 노스페이스의 헤리티지 제품 중 하나다. 깔끔하고 간결한 외부 디자인에 내부 노트북 포켓 및 외부 사이드 포켓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을 적용해 직장인의 데일리 백팩으로도 손색 없다. 수납량이 많아도 가방 외부 양 측의 스트링을 조절해 고유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돼 착용 시 편안함을 높였다. 색상은 블랙과 다크 그레이 2가지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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