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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학생들 건강관리 책임질 터


  • 이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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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8-23 13:08:03

    ▲전남도교육청이 22~23일 이틀간 영광 힐링컨벤션타운에서 교육지원청 학교보건 업무 담당자 집중 연수를 통해 학생들 건강관리에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교육청

    전남도교육청 보건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22~23일 이틀간 영광 힐링켄벤션타운서 열려

    [베타뉴스=이완수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교육지원청 보건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성 신장과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학생들 건강관리에 책임을 진다는 자세다.

    전남도교육청이 22~23일 이틀간 영광 힐링컨벤션타운에서 학교보건 업무의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와 질의·응답 등 집중 연수를 진행한 것.

    연수는 먼저 한국교육환경보호원 권진욱 팀장이 나서 교육환경보호제도 변화와 교육환경보호구역 주요 현황, 주요 질의회신과 최신 이슈가 되고 있는 사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해남교육지원청 산이서초등학교 오민경 행정실장은 ‘사례로 배우는 용역계약’을 주제로 학교보건 사업에 따른 학교행정 효율화 및 교직원 업무경감 방안으로 계약방법 및 행정처리 절차 등을 발표했다.

    특히 연수 참가자들은 교육지원청 별로 추진사례 발표와 토론을 진행해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보건행정의 직무수행 능력 향상과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23일 전남도교육청 김성칠 체육건강과장은 “연수를 통해 상호간의 정보교환과 학교보건행정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완수 기자 (700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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