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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엘리트, '원시소닉' 정책 적용 고성능 파워 서플라이 4종 출시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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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9-19 15:48:18

    시소닉(Seasonic)·맥스웰(MAXWELL) 파워 서플라이, 우팅(Wooting) 아날로그 게이밍 키보드 등을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맥스엘리트가 시소닉의 원시소닉 정책에 따라 새로운 모델명이 적용된 풀 모듈러 파워 서플라이 ‘포커스 골드 GX 시리즈(FOCUS GOLD GX Series)‘ 3종과 ‘포커스 플래티넘 PX 시리즈(FOCUS PLATINUM PX Series)’ 1종을 출시한다.

    원시소닉(OneSeasonic) 정책은 시소닉의 다양한 라인업을 하나의 일관된 체계로 통합해 전세계 사용자로 하여금 어디에서 어떤 시소닉의 제품을 구매해도 필요한 정보를 보다 명확이 인지할 수 있도록 모델명을 개선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여기에 PC 시장의 현재 트렌드를 반영해 파워 서플라이가 어떻게 진화해야 하고 어떤 부분이 더 향상돼야 하는지에 대한 기술적, 사용자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액세서리에까지 폭넓게 적용되는 정책입니다.

     

    ▲ 시소닉 포커스 GX 라인업

    ▲ 시소닉 포커스 PX-750

    포커스 골드 GX·포커스 플래티넘 PX 시리즈는 시소닉의 원시소닉(OneSeasonic) 정책이 적용된 새로운 파워 서플라이 제품군이다. 아울러 국내시장에서 파워 서플라이의 선택기준을 한단계 끌어 올리며 ‘국민골드’로 인정받은 ‘시소닉 포커스 플러스 시리즈(Seasonic FOCUS PLUS Series)’를 더욱 개선한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류의 인입부와 쿨링팬을 제외한 파워 서플라이 내부 모든 구조에 케이블 없는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가장 주요한 특징. 덕분에 케이블로 인한 전력의 손실과 저항의 증가 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구조의 혁신을 이뤄냈다.

    80플러스 골드·플래티넘(80PLUS GOLD·PLATINUM) 인증을 받은 높은 전력효율, 케이스 호환성이 높은 140mm 섀시, 어떤 부하에서도 최대 3% 이내로 변동이 억제되는 안정적인 전압, 120mm FDB 팬과 하이브리드 팬 컨트롤을 통한 보다 정숙하고 쾌적한 사용환경 제공, 더욱 편리한 조립과 선정리를 지원하는 풀 모듈러 케이블 등 사용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포커스 플러스 시리즈의 우수한 특징을 고스란히 물려받았다.

    여기에 출력부에 듀얼 레이어 PCB(Dual Layer PCB)를 적용한 것도 눈에 띄는 변화. 노이즈를 줄이기 위해 케이블에 장착되던 커패시터가 파워 서플라이 내부로 위치를 옮겼으며, 24핀 ATX 케이블(메시쉴드)를 제외한 모든 케이블이 선정리가 편리한 플랫 타입으로 변경됐다.

    트렌드를 반영한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사용자가 스스로 파워 서플라이의 이상유무를 테스트할 수 있는 파워 테스터와 SATA 3.3 지원을 위한 젠더 케이블이 이번 시리즈부터 기본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다양한 PC 조립 환경에 적합하도록 보다 다양한 길이의 케이블 구성과 지원 숫자를 늘린 것도 차이점이다. 이에 따라 포커스 골드 GX-650은 4+4핀 CPU 보조전원 케이블이 2개로 늘었으며, 모든 시리즈의 제품에 각기 다른 길이의 SATA 케이블 3종이 제공된다.

    맥스엘리트는 첫 제품으로 포커스 골드 GX-650, GX-750, GX-850 3종을 출시하며, 포커스 플래티넘PX 시리즈는 PX-750 모델을 우선 출시한다.

    맥스엘리트 마케팅 총괄 오국환 이사는 “원시소닉(OneSeasonic)은 시소닉이 2015년부터 펼쳐오고 있는 정책으로, 더욱 쉬운 제품의 구분, 더 향상된 퍼포먼스, 소비자가 아쉬워하는 사소한 액세서리류의 개선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개념으로, 전 세계 어디서나 시소닉의 제품을 명확히 인식하고, 시장의 선도자로서 좋은 파워 서플라이가 어떻게 진화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바로메터’와 같다”며, “더욱 개선된 품질과 사용환경, 언제나 탄탄한 시소닉의 품질과 맥스엘리트의 A/S까지, 구매부터 시소닉을 사용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만족스러운 경험과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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