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65세 이상 일하는 고령자는 31.3%...전년比 0.7%P 상승

  • 조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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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9-27 20:43:45

    © 연합뉴스

    65세 이상 고령자 중 일하는 고령자의 비중이 31.3%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7일 '2019 고령자 통계' 보고서를 발표하고 지난 2018년 65세 이상 고령층의 고용률이 전년(30.6%)보다 0.7%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일하는 고령자의 수는 약 231만1,000명으로 전년(216만6,000명)보다 14만5,000명(6.7%) 늘었다. 또 일하는 고령자 중 91.5%는 본인 및 배우자가 직접 생활비를 부담했다. 생활비 마련 방법에서 자녀나 친척 지원(5.0%)이나 정부 및 사회단체 지원(3.5%)의 비중은 극히 적았다.

    반대로 비취업 고령자는 49.4%만 생활비가 본인과 배우자 부담이었다. 자녀 또는 친척 지원(34.3%), 정부 및 사회단체 지원(16.3%) 비중이 컸다.

    © 통계청

    일하는 고령자 중 본인의 건강상태가 '좋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30.7%로, 비취업 고령자(19.4%)보다 11.3%포인트 높았다. 단, 스트레스 정도는 일하는 고령자가 45%로 비취업 고령자(41.8%)보다 3.2% 높게 나왔다.

    한편 55∼79세 고령자 중에서는 65%가 장래에 일하기를 원했다. 취업을 원하는 이유는 생활비 보탬(60.2%)이 가장 많았고, 일하는 즐거움(32.8%), 무료해서(3.2%), 사회가 필요로함(2.0%), 건강 유지(1.7%)가 뒤를 이었다. 

    한편 전체 65세 이상 인구 수는 768만5,000명, 전체 인구 중 이들의 비율은 14.9%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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