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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 매출액,영업이익 각각 컨센서스를 3%, 26% 상회..한투증권


  • 홍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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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28 00:13:54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 전문 물류기업으로 동사의 업황은 매출증가를 바탕으로 수익성 상승흐름의 진행으로 요약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물류 통합에 따른 효율성 추구를 위하여 2001년 2월 설립됐다. 자동차 전문 물류기업으로 성장하여 2005년 12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동사는 종합물류업과 유통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사업별부문은 물류부문 CKD(반조립 제품)부문 기타부문으로 구성된다.

    한투증권 최고운 애널리스트는 현대글로비스( 코스피 086280 HYUNDAI GLOVIS Co., Ltd. KIS-IC : 육상운송 | KRX : 운수창고 | KSIC-10 : 화물운송 중개 대리와 관련 서비스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유지)와 목표가 19만원(유지)를 제시했다. 2019년 10월25일 종가는 15만2500원이었다.

    최 애널리스트는 리포트 서문에 이렇게 적었다. "현대글로비스의 3분기 실적은 일회성 이익을 제외해도 서프라이즈였습니다. 4분기에도 PCC( pure car carrier 승용차 중심 자동차 운반선)와 비계열물량 수주 확대, 벌크해운 적자폭 축소, 전방산업 호조가 이어져 영업이익은 현재 컨센서스를 10% 가량 상회할 전망입니다. 또한 연말 현대기아차와의 배선권 재계약 역시 호재라고 판단됩니다. 올해 영업이익은 매분기 레벨업되고 있습니다. 2020년의 경우 CKD와 해외 물류부문의 성장세는 올해 대비 둔화되겠지만, 아직 현재 수준의 이익 체력개선도 주가에는 반영되어 있지 않아 ‘매수’ 의견을 추천드립니다. "

    현대글로비스는 연결대상 종속기업으로▷GLOVIS AMERICA Inc. ▷GLOVIS EUROPE ▷GmbH Glovis India Pvt. Ltd. 등을 보유하고 있다. 수출입 물류서비스 부문의 물동량 감소에도 현대기아차의 신차 출시에 따른 ▷CKD부문 성장 ▷해운 부문의 비계열 고객사 확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증가세가 뚜렷하다. 대손충당금 환입 감소 등으로 판관비 부담이 늘었다. 그러나 원가구조 개선으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이 소폭 상승했다. 외화 관련 영업외수지 개선으로 순이익률은 오름세다. 신형 SUV 출시에 따른 해외물류 사업의 성장이 기대되며 ▷PCC 부문의 비계열 고객사 확대 ▷베트남시장 진출 등으로 매출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현대글로비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시장 컨센서스를 3% 26% 씩 웃돌았다.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를 크게 상회했다. 벌크사업 관련 일회성 이익과 원화약세 효과를 배제하더라도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0% 이상 증가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 늘어난 4조7507억원 영업이익은 39% 급증한 2606억원을 기록했다.

    현대글로비스의 완성차해상운송(PCC)과 CKD 물량이 기대 이상으로 증가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끌어냈다. 그간 유일한 적자사업부인 벌크해운 매출은 수익성 중심의 선대운영을 통해 영업손실폭은 전분기대비 100억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일회성 이익은 2016년 케미칼 운반선 관련 보상금 소송 승소의 결과로 200억원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다. 반대로 영업외손익에서는 지난 9월 선박사고 관련 충당금 738억원과 외화환산손실 660억원이 발생해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밑돌았다.

    현대글로비스의 3분기 영업이익률은 일회성 이익을 배제하더라도 2016년 이후 처음으로 5%대를 달성했다. PCC의 경우 비계열물량이 80%나 늘어나 2분기 한때 주춤했던 영업이익률은 다시 8%대로 올라섰다. CKD 영업이익률 역시 원달러 환율 상승과 기아차 인도공장 물량 반영으로 5% 후반대로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유일한 적자사업부인 벌크해운은 수익성 중심의 선대운영을 통해 매출액이 30% 감소하며 반대로 영업손실폭은 2분기보다 100억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한투증권은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운송업종 내 펀더멘털이 가장 빠른 속도로 개선되는 종목으로 평가했다. 올해 들어 영업이익은 매분기 레벨업하고 있다. 완성차 전방산업과 환율 등 우호적인 환경이 펼쳐진 가운데 PCC(pure car carrier 승용차 중심 자동차 운반선), 비계열물량 수주 확대, 해운선대 효율성 향상 등 자체적인 펀더멘털도 함께 좋아지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4분기에도 영업이익이 현재 컨센서스를 10%가량 상회하는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2019년 연말 들어 현대기아차 배선권 재계약도 호재라고 판단된다. 2020년 CKD와 해외물류 부문의 성장폭은 올해보다 둔화되겠으나 여전히 현재 진행중인 이익체력 개선도 주가에는 반영되어 있고 있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현 주가는 2020년 선행 PER(주가주가비율) 9배에 불과하다.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차계열의 자동차 전문물류기업이다. 사업환경은 ▷현대차 그룹의 대규모 화물을 함께 취급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실현 중이며 ▷이를 통해 타 물류회사와 차별화된 가격 경쟁력 보유중이고 타산업과 비계열 고객 대상으로 물류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왔다. 현대글로비스는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군에 속해있으며 현대기아차 판매량과 현대제철 조강 생산량에 영향을 받아왔다.

    현대글로비스의 주요제품은 ▷국내물류서비스(9.9%) ▷해외물류서비스(30.1%) ▷CKD부품판매(43.6%) ▷중고차 외 상품 판매 (3.3%)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해당사항이 없으며 동사의 실적은 ▷현대·기아차 해외 생산 증가시 ▷CKD(자동차 조립 이전 상태) 운송 수요 증가 ▷현대제철 조강량 증가시 운송수요 증가 등이 진행되면 개선돼왔다.

    현대글로비스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93% ▷유동비율128% ▷자산대비차입금비중18% ▷이자보상배율8배 등으로 요약되며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현대글로비스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최고등급 밸류에이션과 현금창출력은 중간등급 사업독점력은 중하위 수익성장성은 최하위 등으로 평가됐다.

    현대글로비스의 최고경영권은 김정훈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옛상호는 글로비스였고 설립일은 2001년 2월22일 상장일은 2005년 12월26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6월 기준 1364명이다. 그룹명은 현대자동차다. 본사 소재지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301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한영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신한은행 현대모터타운 지점이다.

    현대글로비스의 최근 종가는 15만2500원 52주 최고 최저가는 16만9000원 10만4000원이며 액면가는 500원이다.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기존 3750만주이고 우선주는 미발행상태다. 시가총액은 5조7188억원이고 시총순위는 45위다. 외국인지분율은 36.98% 기말보통주배당률은 660%다. 동사는 화물운송 중개 대리및 관련 서비스업종에 속해 있다. 현대글로비스가 압도적인 실적으로 1위이며 2~5위 기업은 판토스 롯데글로벌로지스 디에이치엘코리아 유코코로지스틱스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글로비스(086280) Level up 투자의견: 매수(유지) | TP: 190,000원(유지)
    운송담당 최고운 애널리스트

    현대글로비스의 3분기 실적은 일회성 이익을 제외해도 서프라이즈였다. 4분기에도 PCC 비계열물량 수주 확대, 벌크해운 적자폭 축소, 전방산업 호조가 이어져 영업이익은 현재 컨센서스를 10% 가량 상회할 전망이다. 또한 연말 현대/기아차와의 배선권 재계약 역시 호재라고 판단된다.

    Facts :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컨센서스를 3%, 26% 상회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를 크게 상회했다. 벌크사업 관련 일회성 이익과 원화약세 효과를 배제하더라도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0% 이상 증가하는 서프라이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 늘어난 4조 7,507억원, 영업이익은 39% 급증한 2,606억원을 기록했다. 완성차해상운송(PCC)와 CKD 물량이 기대 이상으로 증가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여기에 유일한 적자사업부인 벌크해운 매출은 수익성 중심의 선대운영을 통해 30% 감소하며 반대로 영업손실폭은 전분기대비 100억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일회성 이익은 2016년 케미칼 3척의 반선에 대한 보상금 소송에서 승소한 결과로 200억원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다. 반대로 영업외손익에서는 지난 9월 선박사고 관련 충당금 738억원과 외화환산손실 660억원이 발생해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Pros & cons : 성장과 수익성 모두 좋아지는 모습

    3분기 영업이익률은 일회성 이익을 배제하더라도 2016년 이후 처음으로 5%대를 달성했다. PCC의 경우 비계열물량이 80%나 늘어나 2분기 한때 주춤했던 영업이익률은 다시 8%대로 올라섰다. CKD 영업이익률 역시 원/달러 환율 상승과 기아차 인도공장 물량 반영으로 5% 후반대로 상승했을 것이다. 여기에 유일한 적자사업부인 벌크해운은 수익성 중심의 선대운영을 통해 매출액이 30% 감소하며 반대로 영업손실폭은 2분기보다 100억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Action : 운송업종 내 펀더멘털 가장 좋아지는 종목

    올해 들어 영업이익은 매분기 레벨업하고 있다. 완성차 전방산업과 환율 등 우호적인 환경이 펼쳐진 가운데 PCC 비계열물량 수주 확대, 해운 선대 효율성 향상 등 자체적인 펀더멘털도 함께 좋아지고 있다. 4분기에도 영업이익이 현재 컨센서스를 10%가량 상회하는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며 연말 현대/기아차 배선권 재계약도 호재라고 판단된다. 2020년 CKD와 해외 물류 부문의 성장폭은 올해보다 둔화되겠지만, 아직 현재의 이익 체력 개선도 주가에는 반영되어 있지 않아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현 주가는 2020F PER 9배에 불과하다.


    베타뉴스 홍진석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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