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ZOTAC Technology)은 초고속 GDDR6 최신 메모리를 탑재해 한층 강력해진 그래픽 성능을 구현하는 ZOTAC GAMING 지포스 GTX 1660 SUPER 시리즈를 공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ZOTAC GAMING 지포스 GTX 1660 SUPER 시리즈는 엔비디아의 튜링 GPU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모든 PC 시스템의 약 99%에 장착 가능한 2가지 컴팩트 모델을 선보인다.

‘ZOTAC GAMING 지포스 GTX 1660 SUPER AMP 백플레이트’는 팩토리 오버클럭을 적용, GTX 1660 SUPER 라인업 중에서도 더 빠르고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자랑한다.

2개의 90mm의 대형 팬과 풀 바디 알루미늄 어레이 히트싱크 및 구리 히트 파이프는 시원한 쿨링 솔루션을 제공한다. 여기에 어느 PC 시스템 구성에도 잘 어울리는 블랙 기반의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다. 특히 약 217mm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뛰어난 케이스 호환성을 갖췄다.

‘ZOTAC GAMING 지포스 GTX 1660 Twin’은 추가적인 오버클럭 없이 GTX 1660 SUPER 성능 그대로를 작은 사이즈에 담아낸 슈퍼 컴팩트형 모델이다. 각각70mm, 80mm의 듀얼 팬 구성과 풀 바디 알루미늄 어레이 히트싱크 구성으로 효율적인 발열 제어 성능을 갖췄다.

70mm 소형 팬은 정압을 최적화하여 공기 흐름을 안정적으로 유지 시키며, 80mm 대형 팬은 쿨링이 필요한 부분의 공기 흐름을 극대화한다. 특히 GTX 1660 SUPER 라인업 중 가장 작은 약 179mm의 초소형 사이즈로 작은 ITX 빌드에도 구성 가능한 케이스 호환성을 제공한다.

‘ZOTAC GAMING 지포스 GTX 1660 SUPER 시리즈’는 3개의 DP 1.4 포트와 1개의 HDMI 2.0b 포트 구성을 통해 최대 4대의 멀티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한다. 또 VR Ready, Game Ready, HDR Ready 등을 지원한다.

베타뉴스 이동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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