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그램과 다른 매력 풍기는 게이밍 노트북, LG전자 울트라기어 15G890


  • 박선중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9-10-31 00:02:49

    정보가 디지털화되어 가면서,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검색하는 일들이 자연스러운 행위가 되면서 우리에게 정보는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사회가 됐다. 이러한 일들은 굳이 길게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러운 행위임에는 변화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변화는 집이나 사무실에서 안에 앉아 해야 했던 일들을 밖에서도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스마트폰이 정보를 받아들이고 스캔하는 부분에서 강하다고 한다면 노트북은 정보를 검색하는 것뿐만 아니라 변형하고 자신이 해야 하는 업무나 일에 대한 문서를 만들어내는 창작자의 입장에서 정보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장점을 제공한다.

    이런 부분에서 LG전자는 그램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스타일 라이프의 변화를 이끌어냈다. 가벼운 무게와 향상된 성능은 내가 원하는 상황에서 언제든지 문서를 작성하고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오랜 구동 시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휴대성을 높여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그램으로 다져진 LG전자가 자사의 게이밍 노트북 브랜드 ‘울트라 기어’를 통해 15G890-SD76K(이하 15G890)를 출시했다. 9세대 인텔 코어 i7-9750H 프로세서와 지포스 RTX 2060, 144Hz를 지원하는 15.6인치의 화면을 갖춘 울트라기어 15G890는 성능에 비해 비교적 가벼운 2.2kg의 무게를 가진 노트북이다. 이 제품은 내가 원하는 타이밍에 어디서나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선사하며, 영상 편집이나 그래픽 작업을 하는 크리에이터에게도 적합한 노트북이다.

    ■ 단단한 만듦새 그리고 강력한 성능의 LG전자 울트라기어 15G890

    LG전자 노트북하면 이제는 그램을 떠올리는 것이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게이밍 노트북을 표방하는 LG전자 15G890은 블랙 컬러 기반의 단단한 외형은 비즈니스용 제품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무광 블랙 컬러를 베이스로 하는 LG전자 15G890은 단순히 블랙 컬러를 사용한 것이 아닌, 우레탄 도색을 통해 부드러운 질감과 더불어 성능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달해 준다.

    LG전자 15G890은 15인치 사이즈의 FH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어 시원한 화면을 제공하고 있으며 패널 자체적으로 144Hz라는 고주사율을 가지고 있어 기존 모니터가 갖고 있는 60Hz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주사율을 제공한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LG전자 15G890가 가진 성능을 기반으로 게임을 즐길 때 높은 프레임을 고스란히 전달해 보다 부드럽게 표현할 뿐만 아니라 일상 작업에서도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해 눈을 피로도를 줄여준다.

    이러한 LG전자 15G890의 144Hz 주사율은 최근 트렌드인 게이밍에 맞춘 것으로 게임을 통해 즐기는 화면을 100%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PC와의 연결을 위한 144Hz 지원 게이밍 모니터가 고가인 점을 고려한다면 LG전자 15G890의 144Hz 패널 기본 탑재는 LG전자 15G890가 게이밍 제품임을 직설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자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노트북은 게이밍 성능이 부족하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엔비디아의 RTX 2060을 적용하고 있어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단순히 144Hz 구현뿐 아니라 엔비디아의 지싱크(G-Sync) 기술까지 지원해, 프레임 변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게임 화면의 찢어짐과 깨짐 현상(티어링)을 방지하고 있어 빠르면서도 선명한 게이밍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어 비주얼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전의 게이밍 환경이 성능 기반의 빠른 프레임을 중심으로 하는 게임이 주를 이루었다면 지금은 성능을 바탕으로 하는 기능을 통해 비주얼을 향상시키거나 기계식 키보드나 마우스 등으로 향상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지 않을까 싶다. 이러한 부분에서 LG전자 15G890은 FHD 해상도에 144Hz의 고주사율을 가지고 있으며 이어 더해 G-Sync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래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RGB 키보드를 통해 키 입력의 즐거움을 준다.

    노트북 중앙 상단에는 전원 버튼이 위치하고 있으며 좌우로 2W 출력의 스피커가 각각 내장되어 강력한 사운드를 들려주며 내부적으로 DTS를 사운드 코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LG전자 15G890은 99키 구성의 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어 WASD 키에 강조된 부분을 제외하면 게이밍 제품임을 알기는 쉽지 않을 정도로 정돈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그램 시리즈에서와 마찬가지로 숫자키 배열이 3배열로 변경된 것이 눈에 띈다.

    키감은 게이밍에 맞게 다소 깊이 있는 키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반 노트북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선명한 클릭감을 제공한다. 또한 일반 키보드와 동일한 사이즈로 문서 작성 및 키 입력에 있어 스트레스는 거의 없다.

    하단의 키보드는 RGB 백라이트를 지원해 Off/White/RGB 형태로 선택이 가능해 LG전자 15G890가 게이밍 노트북임을 비주얼적으로 어필한다.

    게이밍 노트북은 성능도 중요하지만 게임을 즐기기 위한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확장성이 무척이나 중요하다. LG전자 15G890은 노트북 좌/우측과 더불어 후면에도 입출력 포트를 두어 다양한 기기와의 확장성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좌측을 보면 1Gbps의 유선랜을 시작으로 USB 3.0, Micro SD 포트가 나란히 위치하고 있다. 또한 HDD, 전원 LED 가 위치하고 있으며 게이밍 노트북답게 본체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해소하기 위한 에어포트가 있다.

    후면에는 전원을 시작으로 HDMI, DP, USB 3.1 C-type 등의 디스플레이 확장 포트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켄싱턴 락이 있어 야외 및 외부에서 잠깐 자리를 비울 때 안심하고 이동이 가능하다.

    우측에는 역시 본체의 발열을 해소하기 위한 에어포트와 USB 3.0 포트 2개, 이어폰 단자가 위치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USB를 비롯해 DP, HDMI 등 다양한 확장 포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다양하게 나뉘어 집중되지 않게 해 연결성을 높이고 있는 것이 LG전자 15G890의 장점이라고 하겠다.

    또한 앞서 설명한 대로 게이밍 노트북은 성능으로 인해 발열을 무시할 수 없으며 이는 LG전자 15G890도 마찬가지다. 그렇기에 좌/후/우면에 내부의 뜨거운 공기를 빠르게 배출하기 위한 에어포트를 고르게 두고 있으며 공기의 흡입의 경우에는 밑면을 통해 이루어진다.

    LG전자 15G890의 밑면은 벌집과 같은 형태의 디자인을 통해 제품의 반이 이상을 커버링하며 공기를 빨아들여 빠르게 본체를 냉각시키고 이를 경사각을 포함해 3면을 통해 배출하는 형태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냉각은 LG전자 15G890의 내부에 장착된 2개의 쿨러와 4개의 히트싱크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슬림형 노트북의 경우 상단 패널 부분을 젖히면서 발생하는 간극을 통해 하단면을 들어 올려 흡기에 관련된 공간을 마련하는데 LG전자 15G890은 미끄럼 방지 고무 패드에 높이를 두어 미끄럼 방지와 공기 흡입에 관련된 공간을 확보한다.

    이러한 LG전자 15G890의 쿨링 구조를 내부 구조에서도 쉽게 확인되는데 두 개의 대형 슬림형 쿨러와 히트파이프와의 조합을 통해 강제적으로 빠르게 열을 배출하도록 하고 있다.

    팬은 상당히 슬림형으로 LG전자 15G890이 가지고 있는 두께를 최소화하고 고성능을 가지는 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히트파이프의 디자인도 GPU와 CPU의 열을 빠르게 흡수할 뿐만 아니라 공기 배출에도 영향을 주지 않도록 디자인되어 제한된 공간임에도 꼼꼼하게 설계한 흔적이 드러난다.

    메모리 슬롯은 최대 2개까지 장착이 가능하며 쉽게 교체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며 분해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방진에 상당히 신경 쓰고 있어 메모리도 덮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메모리는 16GB 메모리가 두개로 구성되어 있다.

    스토리지는 NVMe를 지원하는 M.2 SSD를 사용하고 있으며 삼성 512GB를 사용하고 있으며 최대 읽기 속도는 3,600MB/s, 최대 쓰기 속도는 2,000MB/s로 M.2 SSD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512GB의 넉넉한 용량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성능으로 인해 OS뿐만 아니라 게임 실행에 있어서도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또한 M.2 SSD 이외에도 사용자가 필요한 경우 2.5인치 HDD/SSD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공간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3950mAh의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준수한 수준이다.

    ■ 편의성 그리고 강력한 성능 기반의 게이밍 노트북 LG전자 울트라기어 15G890

    LG전자 울트라기어 15G890은 게이밍 노트북으로 가지는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인텔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 2060을 통한 강력한 성능이다. 물론 노트북이나 PC에 있어 성능은 무척이나 중요한 부분이지만 LG전자 15G890에 있어 보다 부각되는 부분은 기본 소프트웨어를 통한 편의성이다.

    노트북은 하나의 시스템으로써 다양한 기능이 응축되어 있어 디테일한 컨트롤이나 사용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부분에 있어 LG전자는 일관된 UI를 통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가 혼선 없이 쉽게 울트라기어 15G890을 컨트롤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업데이트뿐 아니라 사용상 궁금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LG전자 이지 가이드 2.0(Easy Guide 2.0)을 통해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설명에 있어서도 초심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이러한 기능들은 윈도우의 기능의 모아놓은 것이 불과할 수 있지만 초심자들이 접근하기 힘들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불편함을 LG전자 15G890은 LG전자 컨트롤 센터(Control Center)를 통해 한 번에 그리고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사용상의 정보 제공은 단순히 프로그램단에서 제공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LG전자 챗봇(Chatbot)을 통해 채팅 형태로 쉽게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컴퓨터를 잘 모르는 초심자도 쉽게 한 단계 한 단계, LG전자 15G890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싸이버링크(CyberLink)사의 오디오디렉터7(AudioDirector 7), 컬러디렉터 5(ColorDirector 5)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어 게임에서 뿐만 아니라 동영상을 비롯한 사진 편집에 있어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LG전자 15G890이 가지고 있는 다수의 USB 포트와 HDMI, DP 포트를 통해 쉽게 영상 편집용 노트북으로 활용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프로 수준의 영상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만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으로도 지원하고 있다.

    LG전자 울트라기어 15G890은 6코어 6스레드 기반의 인텔 i7-9750H 프로세서를 통해 강력한 멀티태스킹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최대 4.5GHz의 클럭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싱글 코어 단위에서도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시스템의 전반적인 성능을 체크할 수 있는 PCMark10에서도 5502 스코어로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LG전자 15G890에 장착된 그래픽 코어는 NVIDIA의 RTX 2060으로 여타 다른 게이밍 노트북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맥스큐(Max-Q) 설계가 적용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맥스큐는 소비전력 기반의 효율적인 성능을 보여주는 장점을 가지지만 항상 쾌적한 성능을 요구하는 게이머 입장에서는 아쉬운 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 LG전자 15G890은 맥스큐가 아닌 일반 RTX 2060을 적용함으로써 지속적인 그래픽 성능을 게이머가 체감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RTX 2060을 통해 다이렉트X 12(DirectX 12) 기반, 최신 그래픽 기술인 레이 트레이싱까지 접할 수 있어 게이밍 노트북으로써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덕분에 LG전자 15G890은 성능 면에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3D마크(3DMark)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실제 쉐도우 오브 툼레이더를 보면 다이렉트X 12가 적용된 상황에서 평균 69프레임을 보여주어 안정적인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고성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프레임을 보여주는 것에서 LG전자 15G890은 그치는 것이 아니라 144Hz 고주사율과 지싱크를 바탕으로 선명한 게이밍 화면으로 성능과 비주얼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여준다.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어쎄신 크리드 : 오디세이에서도 평균 프레임 61 프레임으로 안정적인 게이밍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그래픽과 더불어 많은 CPU 연산을 요구하는 문명 6에서도 6코어 6스레드를 기반으로 빠른 턴 전환으로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게이밍 환경 구축에 있어 CPU와 그래픽카드가 중요한 것이 사실이지만 빠른 로딩과 데이터 처리, 그리고 보다 현실적인 게이밍 플레이를 위해 중요한 것이 SSD와 사운드이다.

    LG전자 15G890은 NVMe 기반의 M.2 SSD를 통해 3,541MB/s에 달하는 읽기 성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2.5인치 기반의 SATA SSD에 비해 7배 빠른 성능이다. 쓰기 성능에 있어서도 1,924MB/s의 속도로 최대 4배 이상 빠른 데이터 처리 성능을 보여준다.


    LG전자 15G890의 사운드는 Realtek를 기반으로 해 DTS 사운드를 제공하고 있다. 노트북 자체에 좌/우에 2+2W 출력을 가지고 있지만 스테레오 젝을 통해 별도의 스피커나 이어폰을 통한 DTS 사운드로 현실적인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마이크에 대해서도 주변 소음을 줄이고 청각 반향을 제거하는 기능을 통해 마이크 녹음시 선명하게 녹음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리얼텍 오디오 콘솔(Reaktek Audio Console) 소프트웨어를 통해 쉽게 컨트롤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 강력하면서도 단아한 LG전자 울트라기어

    인텔에서 i7을 필두로 8세대를 넘어가며 멀티코어 기반의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면서 각 노트북 제조사별로 게이밍 노트북에 대한 제품 공급이 다양해진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LG전자 15G890 또한 여기서 벗어나지 않는다.

    그렇지만 게임이라는 것은 PC 이건 노트북이건 인터넷, 문서작성, 동영상 시청 및 제작 등 다양한 환경 중에 하나라는 점이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 LG전자 15G890은 크게 게이밍이라는 부분을 비주얼적으로 보여주지 않으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폭넓은 사용자층을 공략하고 있고 그것을 높은 완성도로 보여준다.

    물론 LG전자 15G890를 통해 LG전자가 게이밍 콘셉트를 새롭게 제시한 것은 아니다. LG전자는 꾸준히 이러한 제품들을 선보여왔고 점차적으로 성능과 완성도를 끌어올려 왔으며 이러한 부분에 있어 LG전자 15G890은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모습을 적극적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게이밍 노트북이라고 해서 화려하기보다는 사용자가 장소나 주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게임을 혹은 동영상 편집이나 문서작업을 하고자 할 때 LG전자 15G890의 강력한 성능과 더불어 단아한 외형을 분명한 장점을 주며 또 그 부분에 대해 보다 빛나는 부분이다.

    또한 친절한 사용자 설명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들을 대거 제공하는 점은 여타 다른 게이밍 노트북과 차별화되는 부분일 것이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058357?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