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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게 전부 아니다" 직업 지운 김유지의 '연애 속도' 연애의 맛3 역대급 스킨십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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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1-29 02:42:00

    ▲ © (사진=TV조선 캡처)

    '연애의 맛3'에 역대급 스킨십이 등장해 패널들이 시청을 거부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28일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정준과 김유지가 공개 연인 선언 이후 여행을 떠난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수영을 하며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입술이 닿을 듯 하다 입을 맞췄다. 패널들은 "뽀뽀 정도 하겠지"라고 했지만 진한 키스를 나눴다. 이 모습에 김재중은 놀라워하며 "수위가 너무 높다"라며 방송이 가능한 것인지 물었다. 그러면서 "수위를 낮춰주든지 수심을 높여주든지 하라"고 요청해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말없이 부끄러워 했고 김숙은 "그만 볼래"라며 시청을 거부를 선언하는 등 당혹감을 보였다.

    조금 빠른 듯한 정준과 김유지의 연애 속도에 놀랍다는 반응을 이어간 가운데 오창석 만이 다른 의견을 내놓았다. "누군가의 연애 속도를 남이 평가하는 건 아닌 것 같다"라는 것. 이어 "방송 횟수만을 보고 판단할 수 없다는게 제 생각이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유지는 과거 송유지라는 이름으로 배우로 활동한 이력이 주목됐다. 이에 방송활동을 목적으로 한 출연인가라는 차가운 시선이 따라붙었다. 하지만 이날 방송으로 해당 논란은 지운 듯 보인다. 방송 이후 직업 보다는 정준과 김유지의 LTE급 연애 속도에 더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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