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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상인연합회, 이용섭 시장에 감사패


  • 이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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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2-12 18:13:29

    ▲이용섭 광주시장이 12일 오후 남구 주월동 무등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화재예방 종합대책을 점검한 뒤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고 쌀강정을 구매하고 있다. ©광주시

    전통시장 현대화, 특성화 사업 등 활성화 정책 추진 공로
    이용섭 “저성장과 양극화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에 올인”

    [베타뉴스=이완수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12일 광주시상인연합회로부터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광주시상인연합회는 서구 라페스타 웨딩홀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이용섭 시장이 지난해 민선 7기 취임이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며 박수를 보냈다.

    특히 시설현대화사업 20개 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10개 시장, 특성화사업 15개 시장 등 45개 사업에 총 453억원을 지원해 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 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광주상인연합회는 올해에는 문화관광형시장 조성, 지역선도시장 육성 등 시장별로 차별되고 특성 있는 상권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경영선진화사업과 지역화폐 광주상생카드의 성공적인 정착에 이용섭 광주시장의  의지가 돋보였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이용섭 광주시장이 그 동안 전통시장 및 상가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시장상인 등 17명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행사도 가졌다.

    여기에 이용섭 광주시장은 지난 4월부터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꾸준히 진행하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나서기도 했다.

    특히 내년에는 시설현대화 및 특성화사업 지원 뿐만 아니라 화재예방과 피해최소화를 위해 17개 시장, 1807개 점포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하고, 노후전선 교체 및 소화기 설치를 확대하는 등 전통시장 시설안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이용섭 광주시장은 “150만 광주시민을 위한 시장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도리인데 감사하게도 지난 5일 전국소상공인연합회 목민상에 이어 감사패를 받아 오히려 어깨가 무겁다”며 “저성장과 양극화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영업자, 골목상권, 재래시장 소상공인을 살리는 정책발굴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베타뉴스 이완수 기자 (700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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