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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S5 가격 69,800엔이냐는 질문에 답변 거부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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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2-21 13:25:04

    <출처: BGR>

    현재 차세대 게임콘솔 중 최고의 관심을 받고있는 제품은 단연 소니의 PS5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PS5의 가격정보가 유출됐는데, 소니는 이에 대해 공식입장이 아니라며 답변을 거부해 관심이 집중된다.

    美 IT미디어 BGR에 따르면 일본의 게이머게이트가 최근 PS5에 대해 1TB 버전 가격이 69,800엔 (약 74만9천원), 그리고 하드웨어 가속 레이 트레이싱 GPU 기술을 적용한 2TB 버전의 경우 109,800엔(약 116만5천원)인 가격대에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PS5는 2020년 12월 4일부터 2021년 3월 20일까지 예약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게이머게이트의 이야기는 사용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이슈가 됐는데, 이에대해 소니는 "게이머게이트의 이야기는 소니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며 소문에 대한 추측과 언급을 거부했다는 것이 매체의 설명이다.

    매체는 만약 소니가 게이머게이트의 이야기가 사실이 아니라면 "그들의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라고 답변을 해야 하는데, "소니의 공식입장이 아니다"라고 답변을 한 것은 게이머게이트의 이야기가 맞을수도 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소니는 내년 2월 중순 쯤 PS5 관련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는 소문이다.

    참고로 경쟁자인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2020년에 두 가지의 엑스박스 신버전을 출시 할 것으로 예상돼 내년에는 뜨거운 차세대 게임콘솔 경쟁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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