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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범한 갤럭시S20e의 치명적 실수?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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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2-28 15:18:38

    <삼성 갤럭시S20e 예상 렌더링 이미지 / 출처: 온릭스, 폰아레나>

    내년 상반기 최대 기대작인 갤럭시S20e와 관련, 제품 기획에 치명적 실수가 반영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다.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27일, 삼성이 갤럭시S20e 에 대해 큰 실수를 범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삼성이 갤럭시S20e 모델에 대해 6.2~6.3형 듀얼엣지 디스플레이에 광각, 표준, 망원 기능이 포함된 트리플카메라, 4,000mAh 용량의 배터리, 스냅드래곤865 칩셋, 그리고 6~8GB 램에 128~256GB 저장공간을 갖출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보급형 시장에서 보자면 경쟁자가 없을 정도로 뛰어난 성능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양날의 검으로 해석될 수 있는데, 그건 바로 자신의 정체성을 잃었다는 점이다.

    성능은 갤럭시S20 및 S20 플러스에 견주게 올라갔지만 그에 따라 가격 또한 올라갈 확률이 높다는 점. 매체는 갤럭시S20e 256GB 버전의 가격이 700달러 선에서 판매될 수 있다고 전망했는데, 이는 경쟁작인 애플 아이폰9 64GB 버전이 400달러, 128GB 버전이 500달러 선으로 전망되는 점과 비교해보면 가격적 메리트가 매우 떨어지는 수준이다.

    성능 또한 갤럭시S20과 S20 플러스와 거의 유사한 수준인데, 이렇게되면 소비자들이 조금 더 비용을 들여 갤럭시S20이나 S20 플러스를 구매하지 굳이 보급형 타이틀이 붙은 갤럭시S20e를 구입할 이유가 없다는게 매체의 설명이다.

    한마디로 갤럭시S20e는 갤럭시S20 시리즈의 계륵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성능이 갤럭시S20 시리즈보다 좋지도 않아 플래그십이라 말할수도 없고, 보급형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낮지도 않아 다른 제품들과 경쟁도 애매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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