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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봄의 시작 알리는 '입춘'에 찾아온 한파…중부지방 낮부터 눈


  • 김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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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2-04 09:08:16

    ▲ 지난달 31일 부산 동래구 명륜동 한 주택가에 활짝 핀 매화나무에서 직박구리 한 마리가 먹이를 찾고 있다. ©연합뉴스

    절기상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인 4일 한파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까지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며 매우 춥겠다. 현재 강원도와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도(평년 -12∼-1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평년 2∼8도)로 예보됐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 눈이 시작돼 중부지방은 밤까지 이어지겠다. 전라도와 경상 서부 내륙은 밤부터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서부 내륙, 제주도에서 1∼5㎝이다. 전남과 경남 북서 내륙은 1㎝ 내외, 제주도 산지는 5∼10㎝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2.0m로 예보됐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3.0m, 남해 0.5∼1.5m, 동해 1.0∼3.5m로 일겠다.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국에서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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