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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전 주중대사 총선 용산 출사표 "문재인 정부 독선과 독주 막겠다"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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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2-05 14:49:40

    ▲ 21대 총선 용산 출마를 선언한 권영세 전 주중대사 © 권영세 캠프

    권영세 전 주중대사가 5일 21대 총선 용산 출마를 선언했다. 권 전 대사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현재 문재인 정부의 독선과 독주가 차가운 겨울 바람 보다 무섭게 휘몰아치고 있다며 출사표를 던진다고 선언했다.

    권 전대사는 2002년 재야출신의 장기표 민주당 후보를 누르며 정치에 입문했다. 노무현 탄핵의 역풍을 뚫고 재선에 성공했으며 이후 야당의원으로서 국정원 X파일, 오일게이트를 비롯한 노무현 정부의 권력형 비리들을 파헤치며 노무현 정부에 대한 저격수로 활약했다.

    권 전대사는 "문재인 정부는 노무현 정부의 쌍둥이"라면서 "청와대가 지방선거에 개입하여 선거중립의무를 위반했다"고 밝혔다. 그는 "부정을 저지른 청와대 인사의 감찰을 중단시키고 오히려 높은 자리로 영전을 시켰다. 노무현, 문재인 정권과 가까운 인사가 운영하는 병원에 불법대출을 해주는 부정을 자행했다"며 "제21대 총선은 문재인 정권의 권력형 비리를 끝까지 파헤칠 수 있는 저격수의 귀환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영세 전 주중대사는 유년시절을 용산에서 보냈다. 지역구를 지키기 위해 영등포에 살았던 시절을 제외하면 20년 가까이 용산에 살았다.

    권 전대사는 "용산의 역사, 용산의 정서, 용산의 장단점을 누구보다 정확하게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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