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 권위인 작품상뿐 아니라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등 4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박소담, 최우식, 이정은, 장혜진 등 영화 기생충에 출연한 배우들이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장 레드카펫에 도착해 취재진들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연합뉴스
▲ 봉준호 감독이 영화 기생충이 제 아카데미 작품상으로 호명되자 배우 송강호와 포옹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 봉준호 감독이 9일(현지시간)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베타뉴스 조은주 (eunj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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