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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코로나19 확진자 첫 발생…성동구에 직장 둔 37세 남성

  •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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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3-02 18:44:02

    도봉구는 2일 오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도봉구 창2동에 거주하는 성동구에 직장을 둔 37세 남성 A씨다. A씨는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직장동료 B씨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확진자 A씨는 직장동료가 확진판정을 받은 날(2월 27일) 오후 무증상 상태에서 도봉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였고, 검사결과 2월 28일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후 발열 및 두통 증상이 있어 3월 1일 추가검사결과 양성반응이 나왔으며, 3월 2일 14시 50분경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해 치료 할 예정이다.

    1차 조사결과 확진자 A씨는 직장동료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날(2월 27일, 목)부터 출근하지 않고 창2동 자택에서 가족과 함께 자가격리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출을 삼가고 손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주시기 당부한다.”며,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도봉구 보건소(2091-4483, 4490) 또는 질병관리본부(1339)로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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