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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메디칼, 유엔아이텍 인수…“건강허브 강화”


  • 김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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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3-12 14:45:17

    생활건강,의료기기 오픈메디칼(대표 신재호)은 전자파 감쇄 및 생체바이오기술을 보유한 유앤아이텍(대표 김창호)을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앤아이텍은 1999년 설립한 21년차 기업으로 전자파 감쇄 특허 보유 및 중국, 미국 등 국제 특허출원과 20건이 넘는 정부기관의 임상결과를 보유 한 회사다.

    횡파를 종파로 전환하는 종파응용 기술력을 보유한 유앤아이텍은 IT제품에 접목한 제품들로 비이타민, 티파워유 등을 시장에 런칭했고, 생체모듈, 팬던트, 슈퍼제퍼, 슈퍼콘센트 등도 개발했다.

    ▲  오픈메디칼  신재호 대표 

    오픈메디칼은 유앤아이텍의 비이타민과 티파워유를 중국과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유럽 및 미국, 인도와도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이다. 또한 발열감소, 전자파차단, 효율향상 등의 결과물을 통해 전기 배터리 수명 연장, 고속충전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유앤아이텍 김창호대표는 "그동안 개발하고, 사업화한 제품들이 마케팅력 부족으로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지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다"며, "앞으로 유앤아이텍의 기술력과 오픈메디칼이 보유한 마케팅과 영업 네트워크가 합쳐지면 시너지가 클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픈메디칼 신재호대표는 " 오픈메디칼은 건강허브를 지향하는 만큼 유앤아이텍의 종파에너지 기술은 건강100세 시대에 도움이 되는 핵심아이템이다" 며, "향후 스마트기기 및 전기차, AI스피커, 스마트팜 등 적용가능 산업이 무궁무진한 만큼 유앤아이텍의 기술을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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