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3-15 15:53:41
[베타뉴스=이완수 기자] 6일 만에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로 발생했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76년생 여성으로 2일 인천공항을 출발 유럽여행 후 12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14일 오후 3시께 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밤 9시30분께 양성으로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6명에 접촉자는 1111명, 격리대상자는 159명이고 952명이 격리 해제된 상태다.
코로나19 확진자 16명중 4명은 퇴원해 1명은 자가격리에 3명은 격리해제됐으며 전남대병원 1, 빛고을전남대병원 8,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3명 등 12명이 병원치료중이다.
이날 광주시는 추가된 광주16번 코로나19 확진자에 관련해 3월 12일 13:00 인천 공항 제2터미널 도착, 15:25 리무진 버스(광신고속) 인천공항에서 출발, 19:15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도착, 19:30 자차로 자택 도착.
3월 13일은 종일 집에 머물렀고 3월 14일에는 오후 3시께 자차로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고 밝히는 등 동선을 파악해 공개했다.
한편 광주시는 3월 14일 23시 30분께 코로나19 16번 확진자를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긴급 후송했고 환자의 자택에 대해 우선 방역을 실시했다.
베타뉴스 이완수 기자 (700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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