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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함과 다양한 기능 갖춘 컴퓨터 책상, 제닉스 ‘오비스 D1260’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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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3-16 16:15:41

    국내에 없던 게이밍 체어 시장을 연 제닉스(Xenics)가 이제는 오피스 시장의 공략에 나섰다. 제닉스는 오피스 브랜드 ‘오비스(OVVICE)’를 통해 새로운 사무실 책상을 출시했다. ‘오비스’는 일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고안한 제닉스의 브랜드다. 이러한 오비스에서 새로운 사무용 컴퓨터책상인 ‘D1260’ 모델을 선보였다.

    오비스 D1260은 업무에 필요한 집중력과 휴식까지 함께 고려한 데스크로 디자인은 심플하지만 게이밍 데스크에서 쓰인 기능들을 채택해 실용성을 높였다. 의자와 함께 오랜 시간 함께 하는 데스크는 안정성도 중요하다.

    오비스 D1260은 스틸 다리를 제외한 유해물질 배출을 억제한 E0 등급의 자재를 사용해 사람에게 더욱 안전하며, 100% 국내에서 설계하고 제작한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으로 중국에서 그대로 들여온 저가 사무실 책상과는 다르다. 여기에 10만 원 이하의 가격으로 제닉스 특유의 가성비까지 톡톡하게 챙겼다.

    크기는 너비는 1,200mm, 깊이는 600mm, 높이 720mm로 널찍한 너비를 통해 PC 모니터를 놓고도 노트북 등을 추가로 배치할 수 있는 등 작업 환경을 넓게 가져가기에 제격이다.

    ▲ 새로 출시될 너비 1,600mm의 오비스 데스크

    더욱 큰 크기를 원한다면 추가 출시될 제품을 기다리는 것도 좋다. 새로운 오비스 컴퓨터 책상은 가로 1,600mm, 깊이 800mm으로 조만간 출시 예정이다.

    오비스 D1260은 게이밍 데스크가 아니기에 굉장히 심플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사무실 및 개인 방 등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

    두 가지 컬러는 모두 감각적이다. 먼저 내추럴 컬러는 나뭇결이 그대로 느껴지는 상판에 화이트 컬러의 다리로 깔끔하면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블랙은 상판부터 모든 컬러가 블랙으로 꾸며져 단정한 외관을 원하거나 이들이나 특히 사무실에서 잘 어울린다. 블랙컬러라고 해도 측면에는 나뭇결이 보이는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주었다.

    디자인은 심플하지만 전면 라운드의 ‘에르고 커브’ 디자인을 넣어 하나의 포인트가 요소가 됐다. 덕분에 책상에 더욱 가까이 붙어서 작업할 수 있으며, 의자를 책상으로 쭉 넣었을 때 팔
    걸이가 책상에 걸리지 않도록 팔걸이 간섭 최소가 설계를 가미했다.

    여기에 오래 쓰기 좋은 내구성도 갖췄다. 데스크의 모서리는 ABS 엣지로 마감해 책상을 변형 없이 오랜시간 사용하기에 좋다. 또한 상판은 E0 등급의 소재를 사용해 사용자는 물론 반려동물에게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 책상으로 어울린다.

    후면에는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케이블 홀’이 있다. 덕분에 다양한 케이블 연결이 필요한 데스크톱 PC 연결에서도 케이블을 깔끔하게 꾸밀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책상을 벽에 밀착해서 붙여놓을 수 있다.

    후면에는 케이블 홀과 함께 멀티탭 트레이가 기본으로 갖춰졌다. 복잡해 보일 수 있는 멀티탭을 보관할 수 있고 데스크 위에 올려두거나 바닥에 놓지 않아도 되기에 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하기에 좋다.

    컴퓨터 책상 오른쪽 측면에는 가방을 걸어놓을 수 있는 ‘가방걸이’까지 있다. 출근을 하거나 외출해서 집에 왔을 때 가방을 깔끔하게 걸어놓을 수 있다. 에코백 등 다양한 가방도 걸어놓을 수 있다. 가방 걸이는 단단한 메탈 소재로 무게가 묵직한 백팩도 함께 놓을 수 있고, 헤드셋이나 스카프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놓을 수도 있다.

    스틸 소재로 내구성 높인 책상 다리에는 높이 조절 글라이드를 통해 책상의 높이를 미세하게 조정이 가능하며 접지력이 좋아 책상의 흔들림을 잡아준다.

    ■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제닉스의 새 오피스 데스크

    제닉스의 새로운 오피스 책상 ‘오비스 D1260’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사무공간 등 다양한 환경에 배치하기에 이상적이다. 심플하면서도 포인트를 준 디자인으로 오랫동안 사용하기에 좋고 순수 국내 제작된 디자인으로 모니터 및 PC를 올려놓고 사용할 컴퓨터책상으로도 잘 어울린다.

    여기에 멀티탭 트레이, 케이블 홀, 가방걸이 등 데스크를 더 넓고 깔끔하게 쓸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오비스 D1260은 주문 당일 발송 시스템으로 빠른 배송이 가능하며, 제닉스로부터 1년 무상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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