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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우아하게…송윤아가 제안하는 라운지룩 스타일링


  • 박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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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3-17 12:31:5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야외활동보다는 집이나 가까운 곳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라운지 웨어가 주목받고 있다. 집에서 휴식을 취할 때 편안하게 입는 옷을 뜻하는 라운지 웨어는 주로 부드러운 소재와 베이직한 실루엣으로 만들어져 가벼운 외출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이에 ‘조르쥬 레쉬(Georges rech)’에서 송윤아와 함께 한 활용도 높은 라운지 웨어를 선보였다.

    ▷지금, 딱 알맞은 가디건 니트 세트와 니트 팬츠

    간절기 시즌 필수 아이템으로 불리는 가디건과 니트 팬츠는 라운지 웨어로도 적합하다. 조르쥬 레쉬의 가디건 니트 세트는 가디건과 반팔 니트가 한 세트로 구성돼 스타일링의 폭이 넓다. 봉제선이 없는 홀가먼트 기법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편안한 촉감을 선사하며, 가디건은 가슴 부분 적당한 깊이의 라운드 네크라인으로 단독으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밑단과 소맷단에 배색 포인트가 가미된 반팔 니트 풀오버는 세트 구성인 가디건과 매치하거나, 비슷한 색감의 하의와 착용하면 통일감 있고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가볍고 탄성이 좋은 아크릴 소재로 제작된 조르쥬 레쉬의 니트 팬츠는 여유 있는 레귤러 핏으로 편안함을 선사한다.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캐주얼한 느낌을 더해보자.

    ▷ 후드 가디건과 니트, 팬츠, 스커트 4종 세트 구성의 후드 라운지 셋업

    상, 하의를 같은 소재나 비슷한 톤으로 매치한 라운지 웨어는 보다 편안하고 세련돼 보인다. 후드 가디건과 브이넥 니트 풀오버, 니트 팬츠, 니트 스커트 4종이 한 세트로 구성된 조르쥬 레쉬의 후드 라운지 셋업은 각각의 아이템을 따로 또 같이 매칭할 수 있어 하나의 세트로 여러 코디가 가능하다.

    루즈한 드롭 숄더 스타일의 후드 가디건은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스냅 단추 디테일로 활용성을 높였다. 브이넥 풀오버는 세미 루즈핏에 옆선 골조직을 추가하여 여성스럽게 흐르는 실루엣을 표현했으며, 니트 팬츠는 자카드 무늬로 편직하여 도톰하고 따뜻한 것이 특징이다.

    니트 스커트는 사이드에 주름을 넣어  체형 커버와 함께 허리 벨트 단을 이용해 우아하고 세련된 멋을 느낄 수 있다. 라운지 셋업에 아우터로 트렌치코트나 야상 점퍼를 걸쳐주거나, 하이힐을 매치한다면 무심한 듯 꾸민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베타뉴스 박현정 기자 (hj_par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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