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가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ABKO BEATONIC E04 블루투스 이어폰(이하 E04) 전 컬러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E04 블루투스 이어폰은 블랙/화이트를 시작으로 성원에 힘입어 브라운/그린 컬러까지 출시한 앱코의 대표 모델이다.

블랙/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E04는 휴대하기 간편한 작은 사이즈와 4g의 초경량으로 오랫동안 귀에 착용하고 있어도 불편함이나 피로감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E04는 AIROHA사의 칩셋 중 AB1532 모델을 탑재하여 기존의 중계 방식을 뛰어넘는 개별 페어링과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며 고성능 칩셋을 통해 지연율은 최소화하고 음질은 최대화했다.

일반 TWS의 경우 이어폰 한쪽을 메인으로 연결해 사용되지만 E04는 개별 페어링을 통해 L/R 이어폰에 신호를 동시 전송함으로써 좌우 구분없이 자유롭게 작동이 가능해 최소한의 불편함마저 없앴다.

또한 최신 블루투스 5.0 모듈이 적용된 E04는 퀄리티 높은 스테레오 음향으로 무선의 한계를 뛰어넘는 다채로운 사운드를 제공하며, 아이폰용 무손실 코덱인 AAC코덱과 6MM 고성능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탑재돼 좌·우 유닛의 정밀한 설계와 DSP회로의 음질향상을 통해 폭넓은 주파수 대역으로 향상된 음질과 음향을 제공한다.

또한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 시 이어폰 팁이 귀에 맞지 않는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사이즈의 이어폰 팁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E04는 국제 방수 규격 IPX5의 방수 등급으로 생활 방수가 가능해 비로 인한 습기, 운동 시 땀으로부터 보호가 가능하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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