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가 오늘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 애플 아이폰SE2의 전용 케이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애플의 두 번째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2는 ‘이상적 그러나 합리적’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제품 스펙을 자랑한다. 아이폰11에 탑재되었던 A13 칩을 장착하고 방수방진 기능 지원 및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는 등 프리미엄급 성능을 갖췄다. 특히, 없어졌던 홈 버튼이 장착되고 상하단부의 베젤이 넓은 복고풍 디자인으로 출시되면서 아이폰 마니아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아이폰3GS부터 애플과 함께 해온 슈피겐코리아는 아이폰SE2 출시를 기념해 전용 케이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슈피겐은 아이폰이 출시될 때마다 각 디바이스 형태에 적합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아이폰 액세서리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슈피겐은 아이폰SE2와 유사한 디자인을 지닌 아이폰7/8 케이스를 약 780만개 이상을 판매하였으며 국내 주요 온라인 채널 내 3만 4천개의 소비자 후기를 이끌어냈다. 슈피겐은 후기를 통해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아이폰SE2 전용 케이스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우선 이번 아이폰SE2에 레드 컬러가 적용된 만큼 이전 제품에는 없었던 단테레드 컬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선명한 유광 레드 컬러가 사용되어 케이스 장착 시 아이폰SE2 본연의 컬러가 더욱 돋보일 수 있게끔 만들어준다. 단테컬러는 ‘네오하이브리드 헤링본’ 모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그립감과 보호력을 강화한 ‘씬핏2’도 함께 선보인다. 슈피겐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씬핏은 얇고 미니멀한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디바이스 상,하단을 막는 형태로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이 밖에 극강의 보호력으로 무장한 업그레이드 버전의 터프아머를 출시할 예정이다. 케이스 안쪽에 충격을 유연하게 흡수하는 특수 소재의 패드를 부착했으며 충격에 약한 모서리 4곳을 보호할 수 있도록 모서리 쪽에 범퍼 역할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슈피겐 아이이폰SE2 전용 액세서리는 슈피겐 공식 스토어 및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 등 슈피겐 제품이 입점된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선정릉, 가로수길, 안양 등에 위치한 오프라인 직영매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슈피겐코리아 국봉환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애플과 함께 성장해온 슈피겐은 아이폰 출시 때마다 각 디바이스 형태에 적합한 전용 케이스를 선보이며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노하우를 쌓아왔다”라며 “이번 아이폰SE2 케이스 역시 슈피겐만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인 만큼 많은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라이프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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