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광주 주택가 세탁소 화재…프로야구 경기 한때 중단


  • 이동희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0-05-05 20:27:09

    ▲광주 세탁소 화재 ©연합뉴스

    광주시 북구 신안동 주택가 세탁소에서 5일 오후 3시 19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세탁소 건물 1층에 있던 4명은 즉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2층짜리 세탁소 건물이 모두 불에 타면서 연기가 많이 나 인근에서 열리고 있던 프로야구 개막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의 기아-키움 전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1층에서 처음 발화했다는 주변 진술에 따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동희 기자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172579?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