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5월 수출·수입 모두 감소, 산업부 "구조적 문제 아냐, 반등 가능"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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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6-01 10:06:55

    © 연합뉴스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올해 5월 수출과 수입이 전년보다 감소한 가운데 정부가 구조적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반등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올해 5월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했고 무역수지는 흑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5월 수출은 348억6,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7% 감소했다. 수입도 344억2,000만 달러로 21.1% 줄었다. 무역수지는 4억 4,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반도체 제조장비를 비롯한 자본재 수입은 9.1% 증가했다. 이에 산업부는 우리 기업들이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 것으로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록은 수입과 수출이 동시에 줄어든 것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봤다.

    수출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던 반도체 수출은 플러스로 전환됐고, 바이오헬스 등의 신수출품목 또한 성장세를 지속했다.

    산업부는 "최근 수출 부진은 우리나라의 경쟁력 약화 등 구조적 문제가 아니기때문에 주요 수입국의 경기 회복 시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최대 교역국인 중국으로의 수출 규모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다며, 미국과 EU 등 다른 주요국도 사태가 가라앉으면 수출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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