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6-02 13:18:59
미스터블루의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는 PC 온라인 MMORPG '에오스'를 라인의 신규 PC 게임 플랫폼인 'LINE POD'를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 직접서비스를 진행한다.
'LINE POD'는 라인 메신저를 통해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으며 오픈 채팅 기능으로 게임 중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올 여름에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총 13개국에서 '에오스'를 런칭한다는 계획이며, 이를 위하여LINE과 밀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런칭은 지난 3월 한국 직접서비스 시작과 함께 공개된 '에오스: 더블루' 업데이트 버전으로 동남아시아 통합서버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영어 및 중국어(번체), 태국어를 런칭 시 지원하고 향후 동남아시아 국가별 언어가 점차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블루포션게임즈의 신현근 대표는 "라인과 함께 동남아시아 지역에 에오스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동남아시아 통합서버 오픈으로 더 많은 동남아시아 유저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직접서비스를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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