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6-03 17:46:32
오비스는 업무를 하면서도 일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만든 브랜드다. 이러한 오비스가 최근 크기를 더욱 늘린 D1280, D1680 두 가지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모델인 오비스 D1260과 비교하면 D1280은 세로 사이즈를 더욱 늘렸고, D1680은 세로 및 너비가 최대 400mm 커졌다. 오비스는 더 큰 데스크가 필요하다는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신제품을 만들었다.
■ 모니터 간격을 더 넓게, 오비스 D1280
오비스 D1280의 크기는 가로 1200mm. 세로 800mm로 기존 D1260 모델과 비교하면 세로로 200mm가 늘었다. 세로 길이가 늘어난 만큼 모니터의 간격을 더욱 벌려 사용할 수 있어 대형 모니터를 사용하던가, 두 개의 모니터를 배치해서 쓰는 사용자에게 잘 어울린다.
또한 공간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모니터 스탠드를 배치했을 경우에도 D1280의 크기가 더 유용하다. 참고로 오비스는 전용 모니터 스탠드 M600을 별도로 판매하고 있다. M600은 자사의 오비스 컴퓨터 책상과 동일한 내추럴 컬러와 블랙 컬러를 선택할 수 있어 배치했을 때 마치 전용 제품처럼 동일한 컬러감을 선보인다. 오비스 M600 모니터 받침대는 2만 원대에 구입 가능해 가격적인 부담도 낮췄다.
■ 크기를 확 늘렸다, 오비스 D1680
오비스 D1680은 현재 오비스 제품군 중 가장 크기가 크다. 기존 모델인 D1260과 비교해서 가로세로 모두 크기가 늘었다. 가로는 총 400mm, 세로는 200mm가 늘어 전반적인 크기가 커졌다. 덕분에 대형 모니터나 프린터 등 더 많은 물건을 올려놓을 수 있어 1인용 컴퓨터 책상이지만 다양한 물건을 놓고 쓰는 이들에게 적합한 책상이라 할 수 있다.
■ 집, 사무실 어디에나 어울리는 디자인
오비스는 가정 및 오피스를 위한 컴퓨터 책상이기 때문에 매우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덕분에 오피스에 쓰기 좋은 무난함을 가지며, 집 안에서는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린다. 컬러는 블랙과 원목의 느낌이 살아있는 내추럴 2가지로 출시되었다.
블랙 컬러 역시 나뭇결을 넣어 고급스럽다.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지만 내추럴은 집 안에서 잘 어울리며 블랙은 다리와 윗면에 블랙 컬러가 들어가 전문적인 작업실에 어울리는 느낌이다.
오비스 데스크는 키보드 및 마우스 사용이 편리하도록 전면에 커브 디자인을 넣었다. 덕분에 키보드를 사용할 때 팔을 자연스럽게 안착시킬 수 있다.
케이블 홀이 마련되어 있어 모니터 및 PC의 전원 케이블 등을 모아 정리할 수 있는 케이블 홀 밑 멀티탭을 올려놓는 멀티탭 트레이가 마련되어 있어 심플한 컴퓨터책상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심플한 외관에 다양한 기능까지
멀티탭 트레이를 통해 멀티탭을 바닥에 두지 않아도 되며, 제품 패키지에는 케이블 정리를 위한 3개의 벨크로 케이블 타이가 포함되어 케이블을 깔끔하게 놓을 수 있다. 멀티탭 트레이나 케이블 홀은 전혀 튀어나와 있지 않아 책상을 벽에 밀착시킬 수도 있다.
오비스 데스크는 매우 심플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면서도 고기능성을 추구했다. 측면에는 가방을 걸어놓을 수 있는 가방 홀더가 있다. 가방을 간단히 올려놓거나 게이밍 헤드셋, 스카프 등의 액세서리를 올려놓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컴퓨터 책상은 모니터나 노트북 등을 올려놓는 후면부에 무게가 더욱 실린다. 그렇기에 책상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오비스는 비대칭 프레임 구조를 채택해 묵직한 무게를 더욱 잘 견뎌낸다.
컴퓨터 책상의 경우 팔을 올려놓는 측면의 내구성도 중요하다. 오피스 컴퓨터 책상을 측면을 ABS 엣지로 마감해 오랫동안 동안 사용해도 쉽게 변형되지 않아 오래 쓸 책상으로 잘 어울린다.
제닉스 오비스 컴퓨터 책상은 제닉스로부터 1년의 무상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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