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베타뉴스] 김성옥 기자=평생학습도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인생 100세 시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구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요구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제1기 평생학습 교양강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6월 8일부터 10일까지며, 강좌는 6월 15일부터 9월 4일까지 12주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글로벌 외국어교육 7개를 비롯해 시니어 교육인 생활문해, 왕초보 탈출 ABC 교실과 수어교육, 인문학 강좌, 진로상담사 2급 취득과정 등 총 12개 강좌를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20명 이내로, 6월 8일 오전 9시부터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http://yeonsu.go.kr/lll/)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단, 시니어교육(생활문해, 왕초보탈출 ABC교실)은 연수구청 별관4층 평생학습 나눔터에서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강좌 당 수강료는 3만~6만원이다. 연수구민 중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등록장애인, 경로우대자(만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본인, 1인 1강좌에 한해 수강료를 감면받을 수 있지만 교재비와 재료비 등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한편, 연수구 평생학습관은 최근 신축된 별관 4층으로 이전해 새롭게 단장하고, 연수구민을 위한 미래지향적 평생학습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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