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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권 교통 중심지 지식산업벨트의 완성”… ‘구리갈매 아너시티’ 분양


  •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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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7-02 11:14:55

    부동산 시장에서 우수한 교통 인프라는 분양의 성패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다. 이 때문에 광역 교통망, 역세권 등 우수한 접근성을 갖춘 시설에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쏟아진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지식산업센터에도 적용된다. 교통망이 풍부한 곳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는 임직원들이 통근하기 편리할 뿐 더러, 인근에 편의시설이 많아 업무 효율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 지역을 살펴보면 교통망이 발달해 접근성이 높은 곳 일수록 선호도가 높았다.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GDIC광명역’은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내세워 단기간 완판되는 결과를 나타냈다. 작년에 분양한 ‘군포 에이스 더블유 밸리’도 오픈 3개월만에 완판돼 역세권 지식산업센터의 성공사례로 꼽히기도 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늘어나는 지식산업센터의 가치를 결정하는 데 교통에 대한 중요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교통 환경에 따라 분양성은 물론 향후 입주 만족도에도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태영건설이 시공을 맡고 ㈜서영건설플러스가 시행에 나선 구리갈매 아너시티가 수도권 동북부에서 서울과 가까운 구리갈매 자족유통 시설용지(2-1, 2-2, 2-3BL)에 들어설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단지가 위치한 갈매지구는 서울에서 구리와 별내를 잇는 길목에 있어 접근성이 높고, 인근에는 갈매역, 별내역이 위치한다. 또한, GTX-B노선(2022년 착공 예정), 8호선 연장선(2023년 예정), 4호선 별내북부역(2021년)이 추가로 예정되어 있어 조성이 완료되면 4개 호선이 연결된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에 위치하게 된다.

    또 이 시설 인근에는 북부간선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이 있어 진입이 수월하다. 대중교통으로도 잠실까지 20분이면 도착 가능할 정도다.

    아울러 별내, 왕숙, 다산, 남양주 등을 잇는 지식산업벨트의 중심축에 자리해 뛰어난 입지적 강점과 우수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춘 자족도시 핵심 입지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서울 동북권에는 이와 같은 규모의 첨단 지식산업센터가 없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분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건물 구조도 업무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효율적으로 구성됐다. 연면적 10만 5051㎡,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되는 구리갈매 아너시티는 단지 내에(drive-in) 시스템과 도어투도어(door-to-door) 시스템이 적용돼 원활한 물류 이송이 가능하며, 화물 전용 엘리베이터가 2기(3톤, 5톤) 설치돼 있다.

    또한, 최대 5.4m의 높은 층고로 물류 이송에 용이함은 물론 지하 창고를 활용할 수 있어 공간활용도가 높다. 이 외에도 이 단지는 ‘하이텍 팩토리’, ‘스마트 팩토리’, ‘소호오피스’ 등 기업트렌드 맞춤형 공간으로 설계돼 입주기업이 규모에 따라 공간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업무시설로 조성된다

    이 밖에도 단지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된다. 지하 1층에는 접견실 및 휘트니스가 설치되고, 지식산업센터에는 층별 회의실과 휴게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지상 5층에는 약 3,300㎡ 대형정원이 구성되어 있고 덴마크 감성의 대형 상업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한편, 구리갈매 아너시티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에 자리하고 있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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