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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도 실패했다?…어떤 종목에 투자했길래

  • 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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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7-06 09:11:08

    ▲ 워런 버핏 버크셔 헤서웨이 회장 © 연합뉴스

    '투자의 귀재'로 불려온 워런 버핏 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 투자가 적절치 않다고 CNBC ‘매드머니’의 호스트 짐 크레이머는 지적했다.

    버크셔는 현재 코카콜라, 웰스파고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2020년 실적이 부진한 기업의 주식을 다량 보유 중이다.

    크레이머는 “나는 위대한 인물과 정반대로 투자할 생각은 없지만, 현재 그의 포트폴리오는 위대한 포트폴리오는 아니다.”라고 말했다.버크셔의 보유 종목은 코로나19 펜데믹 하에서 실적이 부진하다. 2분기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의 주가는 보합세였지만, S&P500은 약 20% 급등해 1998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크레이머에 따르면 버크셔가 대량 보유 중인 주식 중 대표적인 코카콜라와 웰스파고는 실망을 안겨 주었다고 한다. 크레이머는 줌(Zoom), 페이팔(PayPal), 넷플릭스(Netflix), 쇼피파이(Shopify), 엣시(Etsy) 등이 이번 락다운의 승자라고 강조했다.

    버크셔의 포트폴리오는 IT보다 금융 서비스에 비중이 높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아메리칸익스프레스, JP모건체이스 등이 주요 보유 종목인데 올해에는 모두 성적이 부진하다.

    크레이머는 “버핏은 이런 상황에서도 투자 전략을 크게 바꾸지 않을 것”이라면서, “버핏은 주식을 자주 사고팔아서 내야 하는 세금을 신경 쓰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의 변경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크레이머는 버크셔가 가장 많이 보유한 종목, 즉 6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애플에 대한 투자에 대해서는 높은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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