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곽정일 기자] 할리스커피는 자연감성을 담은 텀블러 7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우디 텀블러 4종은 우드 패턴의 뚜껑이 특징인 스테인리스 텀블러다. ‘우디 스트랩 텀블러’는 원터치 버튼으로 제작돼 음료를 마시기 편리하며, 스트랩이 부착돼 있어 휴대성이 뛰어나다. 뚜껑은 컵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야외활동이 잦은 여름철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였다.

글라스 컵 3종은 찬물과 미온수 전용 컵으로 얇고 가벼운 유리에 두 가지 색을 배색했다. 오묘한 색감과 세련된 모양이 특징이다. 연한 분홍색과 회색의 조합이 인상적인 ‘투톤 글라스 컵’은 300ml 용량이다. ‘하프 더블월 글라스 컵’은 유리를 이중으로 겹친 구조로 돼 있어 차가운 음료를 담았을 때 표면에 물이 손에 닿지 않으며, 음료의 시원함이 오래 유지된다.

할리스커피는 텀블러 및 글라스 컵 출시를 기념해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제품 7종을 구매하면 크라운 2개를 추가로 적립해 총 3개의 크라운이 적립되는 게 골자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할리스커피는 착한 소비에 관심이 많은 MZ세대의 소비성향에 주목해 다양한 상품 및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에도 참여해 일상 속 그린라이프를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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