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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연타석 홈런, 바람의나라:연 구글 매출 2위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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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7-22 20:23:43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지난 7월 15일 정식 출시된 넥슨의 신작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이 구글플레이 매출 2위를 기록했다.

    '바람의나라: 연'은 출시 첫날 약 다섯시간여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실시간에 가까운 애플 앱스토어와 달리 누적 방식으로 매출 순위를 집계하는 구글플레이에서도 매출 2위를 기록해 명성을 입증했다.

    슈퍼캣과 공동 개발한 '바람의나라: 연'은 24년 동안 한결같이 사랑받은 넥슨의 첫 번째 IP '바람의나라'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로 6월 17일부터 실시한 사전등록 열흘 만에 100만 이상이 몰리며 주목을 받아왔다.

    원작 감성과 추억을 고스란히 모바일로 가져오고자 전부 새롭게 도트 작업을 하며 그래픽 리마스터를 실시했고, 국내성과 부여성, 사냥터, 집, 몬스터, NPC 등 콘텐츠의 세밀한 부분까지 원작과 100% 동일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바일 트렌드를 고려해 UI를 모바일 사용감에 어울리도록 최적화하고, PvP 콘텐츠는 자동매칭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원작 콘텐츠 '무한장'은 모바일에 맞게 1vs1, 3vs3으로 친선전과 랭크전을 제공해 보다 박진감 있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바람의나라: 연'만의 신규 레이드 콘텐츠는 물론 모든 상황에서 가로와 세로 모드를 지원하는 모바일 환경에 맞춘 커뮤니티 시스템, 관심사가 비슷한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단체채팅방과 오픈채팅방도 마련되어 있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피파 모바일'에 이어 '바람의나라: 연'까지 연달아 흥행시키며 캐주얼, 스포츠, RPG까지 다양한 장르의 성공으로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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