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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수해 피해 농가 찾아 일손돕기 나서


  • 조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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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8-13 15:22:05

    ▲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가 임직원 40여명과 함께 12일 경기도 안성 일죽면 일대 농가를 찾아 수해피해 복구를 위한 일손돕기에 나섰다. 사진은 홍 대표이사가 수해피해 인삼농가를 찾아 물에 잠겼던 인삼캐기를 하고 있는 모습. ©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가 임직원 40여명과 함께 12일 경기도 안성 일죽면 일대 농가를 찾아 수해피해 복구를 위한 일손돕기에 나섰다.

    NH농협생명은 이날 임직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폭우로 잠긴 인삼밭 인삼캐기 및 메론농가 비닐하우스 시설 복구 등 피해복구 작업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홍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여파에 수해 피해까지 겹쳐 농업인이 얼마나 힘든 상황인지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긴급하게 일손이 필요한 농민들의 피해복구 및 생활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이번 수해피해 지원을 위해 △대출 이자납입 12개월 유예 △대출 할부상환금 12개월 유예 △보험료 납입 최대 7개월 유예 △보험계약 부활 연체이자 최대 7개월 면제 등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


    베타뉴스 조은주 (eunj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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