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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PC-모바일-콘솔을 하나로, 원신 9월 28일 정식 출격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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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8-19 11:26:11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미호요가 8월 19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RPG '원신'에 대한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쇼케이스의 발표를 진행한 미호요 류웨이 대표는 "원신은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와 오픈월드 모험, 다양한 캐릭터, 싱글과 멀티 모드가 공존하는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정식 출시를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호요의 자체 개발 IP '원신'은 3D 카툰 렌더링 시스템을 이용, 총 7개의 지역으로 이루어진 티바트 대륙에서 잃어버린 혈육을 찾는 여정을 통해 방대한 오픈 월드의 세계관을 만나볼 수 있다.

    게임모드는 메인 스토리와 서브 스토리를 진행하는 '싱글모드', 친구를 초대해 함께 높은 레벨을 던전을 공략하는 '다인모드', 비행 테스트/슈팅 게임/요리 대결 등을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총 3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메인 스토리와는 별개로 개성을 지닌 30여 종의 캐릭터들의 개별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으며, 서브스토리를 통해 비행 시험, 요리, 과일채집 등 미니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안드로이드, iOS, PC, PS4 등 멀티 및 코르스 플랫폼을 지원해 유저들의 특성과 선호 환경에 따라 플랫폼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원신'의 특징 중 하나다.

    '원신'에는 바람, 물, 얼음, 불, 전기, 풀, 바위 등 총 7가지 원소가 존재하며, 각 원소는 서로 상호작용을 하며, 스킬과 주변 환경을 이용해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캐릭터 성장은 캐릭터 레벨업, 돌파, 무기 레벨업, 성유물, 운명의 자리 돌파 등을 이용해 진행된다. 모든 캐릭터는 레벨업과 돌파를 통해 전투력과 원소 공격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무기, 성유물 장착, 운명의 별 획득 및 운명의 자리 돌파를 통해 캐릭터의 특성을 확장할 수 있다.

    '원신'은 오는 9월 28일에 PC와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PS4의 출시일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태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독일어, 러시아어 총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정식 출시 이후 신규 캐릭터와 스토리 업데이트를 계획 중이며, 정원시스템이나 여러 명의 유저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멀티 콘텐츠, 비경 '돌기', 정원, 스킨, 건설 등의 다채로운 시스템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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