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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규제에 반사이익 기대”…현대엔지니어링 ‘힐스 에비뉴 북위례’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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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9-07 10:33:09

    - 역대 최저수준 기준금리에 알짜 투자처 찾는 투자자 늘어
    - '힐스 에비뉴 북위례', 풍부한 배후수요 갖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기대감 높아

    ▲‘힐스 에비뉴 북위례’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정부의 부동산규제가 주택시장에 집중되면서 아파트를 통한 투자가 사실상 어려워지자 규제의 강도가 상대적으로 덜한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여기에 지난 8월 27일, 한국은행이 현 0.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는 것도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모이는데 한몫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부 예금상품은 이미 물가 상승률보다 낮은 이자로 사실상 마이너스 금리를 기록하고 있어 금융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수익형 부동산 거래는 큰 폭으로 늘었다. 한국감정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37,159건으로 지난 6월 거래량 29,077건보다 8,082건 증가해 27.8% 상승했다. 지난 6월 아파트에 규제가 집중되면서 7월부터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들이 대거 집중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수치는 지난 1년간 월평균 거래량인 27,115건보다 약 1만여건 이상 증가한 수치로 최근 1년 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의 고강도 규제와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유동 자금이 틈새시장을 찾아 부동산 상품으로 집중되고 있다”며 “특히,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대출금리도 따라서 낮아지기 때문에 이자에 대한 부담 없이 저금리 대출을 받아 부동산 임대수익을 노리는 것이 더 낫다는 판단 때문에 수익형 부동산시장이 각광받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3월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단지 내 상가인 ‘힐스 에비뉴 북위례’가 9월 중 입찰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힐스 에비뉴 북위례’는 1,078세대에 달하는 대단지 고정수요를 독점할 수 있어 배후수요 확보에 유리한 ‘알짜상가’로 희소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여기에 일반 상권에 비해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기대할 수 있어 임차인들의 선호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힐스 에비뉴 북위례’는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로 기존 박스형 상가보다 가시성 및 접근성이 뛰어나고 쇼핑 동선에서 효율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대로변에 인접해 인근에 위치한 약 4,000세대 규모의 북위례 입주 단지의 배후 수요의 접근이 편리하다.아울러 ‘힐스 에비뉴 북위례’는 아파트 시장에서 증명된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점도 이 상업시설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한편 ‘힐스 에비뉴 북위례’는 2개동 24개 호실 규모로 들어서며, 홍보관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위례광장로에 위치한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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