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HPE 아루바, IoT와 IT, OT 네트워크 통합...대응 속도 높인다

  • 신근호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0-09-17 21:54:28

    차세대 네트워크 액세스 솔루션 선도 기업 한국 아루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컴퍼니(이하 HPE 아루바)가 변화하는 환경과 사용자의 요구사항이 신속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IoT와 IT, OT(제조운영기술) 네트워크를 통합하는 아루바 ESP(Edge Services Platform)의 중요한 개선사항을 발표했다.

    아루바 ESP는 ID, 위치, 보안 상태, 사용 중인 애플리케이션의 상황별 정보를 생성해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고, AIOps 기능을 지원하는 완전히 프로그래밍 가능한 최초의 플랫폼이다. 아루바 기술파트너의 디바이스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합되도록 구축된 고객사는 운영환경에 하이퍼어웨어(hyper-aware) 기능을 적용해 변화하는 비즈니스와 방문자 및 직원의 요구사항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날 "연결된 시설(connected facilities)"은 제어 서비스에 부분적으로만 디바이스 연결을 제공하는 반면, 하이퍼어웨어 시설은 아루바 ESP에서 생성된 상황별 데이터를 활용하여 건물 입주자와 운영환경에 빠르게 적용시킨다. 아루바 ESP 플랫폼에 IoT와 IT, OT 네트워크를 통합하여 많은 상황별 데이터를 수집하면 보다 더 안전하고 적응력이 뛰어나며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하이퍼어웨어(hyper-aware) 시설 구축이 가능하다. 이는 기본 커넥티비티와 머신러닝 기반 모니터링 대비 매우 발전된 솔루션이다.

    이러한 아루바 ESP의 개선사항은 디바이스 데이터와 상황정보를 감지하고 분석, 대응하는데 꼭 필요한 것이다. 그 결과 아루바 액세스 포인트 및 스위치는 앞으로 자사의 확장된 기술파트너와 상호작용하는 다중 프로토콜 IoT/OT 플랫폼 역할을 한다. 아루바 ESP 기반의 하이퍼어웨어 적용 사례에는 스마트빌딩, 산업 및 제조용 시설, 광범위한 인텔리전트 엣지 관련 내용이 있다.

    HPE 아루바와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IoT 플랫폼의 네이티브 AI 기능을 사용해 건물에 따라 변경, 학습되는 실시간 시뮬레이션 모델을 생성한다. 그리고 디지털 트윈 또는 소프트웨어 모델을 생성해서 최적화되지 않은 프로세스와 운영상의 개선점을 파악하고 사전에 필요한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한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건물 입주자는 모바일 기기로 실시간 안전정보를 전달 받아야 하고, 응급구조요원은 위험에 처한 사람들과 계속해서 소통해야 한다. CriticalArc 및 Patrocinium의 솔루션을 활용한 아루바 ESP를 통해 건물 입주자, 방문자, 직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고, 응급구조요원으로 하여금 4D 그래픽으로 사람들이 건물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빠르게 확인 가능하다.

    모바일 운영자는 아루바 ESP를 사용해 5G의 신호범위를 건물 전체로 확장하고 Wi-Fi 통화에 전력을 원활하게 공급한다. 동시에 아루바 에어 슬라이스(Aruba Air Slice) 기술을 사용하면 기가비트급 성능을 보장할 수 있다. 복잡한 분산형 안테나 시스템과 큰 비용을 사용하지 않고도 Wi-Fi 연결이 매끄럽다.

    사전에 유지관리 문제가 해결되면 가동 중지 시간이 줄어들고 자산의 활용도와 성능은 극대화되어 비용이 최대 40%까지 절감된다. 아루바 ESP는 ABB의 어빌리티 스마트 센서(Ability Smart Sensor)를 활용해 기계 센서가 모터 드라이브, 밸브 및 펌프에 대한 비정상적인 동작을 모니터링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오류가 발생하기 전 장애 지점을 파악해 생산성, 신뢰성 및 효율성을 개선한다.

    대규모 산업 현장을 탐색하는 것은 어렵고 비효율적이며 안전 문제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 아루바 메리디안(Aruba Meridian)과 아루바 ESP를 사용하면 현장에 있는 작업자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목적지에 대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폭발 위험이 큰 환경의 경우 직원과 방문자를 보호하는 위치 기반 안전 시스템이 꼭 필요하다. 아루바 ESP는 모빌라리스(Mobilaris) 솔루션을 활용해 직원과 자산의 위치를 ​​추적하고 실시간 3D 상황을 자동 환기, 지오펜싱(geofencing), 차량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통합한다. 이러한 사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이퍼어웨어 스마트빌딩 설계 백서를 참고하면 된다.

    아루바 AIOps 기능은 더 많은 사례를 제공하기 위해 AI 와 빅데이터를 통해 네트워크 문제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감지하며 격리, 수정한다. 하지만 IoT와 IT, OT 데이터가 점점 많아져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거나 인프라를 최적화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아루바의 클라우드 AI는 이미 65,000명 이상의 고객과 수많은 네트워크 디바이스 원격측정(telemetry)에 대한 데이터 그리고 18년 동안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 지도학습(supervised learning)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아루바 ESP는 95% 이상의 정확도로 AI 기반 인사이트를 생성하고 IoT와 IT, OT 네트워크 간의 커뮤니케이션 기능과 가시성을 자동으로 개선시켜 준다. 따라서 통합 인프라 및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프레임워크에 내장된 아루바 AIOps는 가동 시간을 개선하고 수리 시간을 단축시킨다.

    아루바 ESP는 상황에 따라 네트워크가 엔터프라이즈 보안을 인식하는 상황별 데이터를 생성한다. 또한 제로 트러스트 보안 프레임워크는 신뢰할 수 없는 경우 사용자와 IoT 디바이스에 대한 액세스를 허용하지 않는다. AI 기반의 프레임워크는 130개 이상의 보안 기술 공급업체와 협력해 디바이스와 하이퍼어웨어 시설의 보안을 개선시킨다.

    무어 인사이트 앤 스트래티지(Moor Insights & Strategy)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윌 타우젠드(Will Townsend)는 "일반적으로 기계,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는 IoT와 IT, OT 수직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조정되어 네트워크 관리가 복잡하다."라며, “아루바 ESP는 통합 인프라, 제로 트러스트 보안, AIOps기능을 갖춘 아키텍처 플랫폼으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의 복잡성을 모두 줄여준다. 따라서 스마트 시설 및 하이퍼어웨어 기능이 적용된 사례가 계속해서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